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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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 안동권씨 동성 마을. 안동권씨가 마을에 정착하면서 권씨는 가지가 많아야 번성한다는 뜻으로 지곡(枝谷)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가일·지곡촌·갈전리 일부와 풍남면 하회리의 일부를 통합하고 가일(佳日)과 지곡에서 한 글자씩 따서 가곡(佳谷)이라 하였다. 안동권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가일마을은 따사롭고 아름다운 햇빛이 드는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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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년에 간행된 안동 출신 김령의 시문집. 김령(金坽, 1577~1641)의 본관은 광산(光山)으로 호는 계암(溪巖)이다. 광산김씨 예안 입향조 김효노(金孝盧)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유(金綏)이고, 아버지는 현감 김부륜(金富倫)이며, 어머니는 평산신씨로 부호군 신수민(申壽民)의 딸이다. 1771년(영조 47) 가을에 예안 향중(鄕中) 선비들이 김령의 덕행을 경모(敬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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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지숙(止叔), 호는 북애(北厓). 증조부는 광산김씨(光山金氏) 예안 입향조 생원 김효로(金孝盧), 할아버지는 김수(金綏), 아버지는 절도사를 지낸 김부인(金富仁), 어머니는 영천이씨(永川李氏)로 이현보(李賢輔)의 딸이, 처는 창원황씨(昌原黃氏)로 통사랑(通仕郞) 황익(黃釴)의 딸이다. 증조부 김효로부터 김기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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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중심(仲尋), 호는 우전(雨田)·학산(鶴山)이다. 1899년(고종 36)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서 탁청정(濯淸亭) 종손 김영도(金永燾)의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김남수는 안동에서 류인식(柳寅植)·김동삼(金東三) 등이 세운 최초의 중등학교인 협동학교(協東學校)와 서울 중동학교에 다닌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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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순백(純伯), 호는 외암(畏庵). 아버지는 김성로(金星魯),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한운(金翰運)의 딸이다. 김도명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에서 태어났다. 처음에 강고(江臯) 류심춘(柳尋春)의 문하에서 수업하였는데 류심춘으로부터 행동이 신중하며 단아하고 식견이 넓다는 칭찬을 받았다. 계당(溪堂) 류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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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덕언(德彦), 호는 암당(巖塘). 아버지는 만오헌(晩悟軒) 김성열(金星說), 어머니는 청주정씨(淸州鄭氏)로 정직(鄭㮨)의 딸이다. 큰아버지는 김성경(金星景), 큰어머니는 흥해배씨(興海裵氏) 배상제(裵相濟)의 딸로, 김도혁은 큰아버지에게 입양되었다. 김도혁은 정필규(鄭必奎)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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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의병장.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치정(致精), 호는 도봉(道峯). 아버지는 김언련(金彦璉)이다. 김득렴은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彦璣)의 문인으로 구담(九潭, 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에 거주하였다. 1582년(선조 15)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임진왜란시에는 영남 유림의 추대를 받아 경상좌도의병대장이 된 김해(金垓)와 함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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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이자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여정(汝精), 호는 갈봉(葛峯). 아버지는 유일재(惟一齋) 김언기(金彥璣), 어머니는 영양남씨(英陽南氏)로 주부 남세용(南世容)의 딸, 처는 함양박씨(咸陽朴氏)로 첨정 박정(朴程)의 딸이다. 김득연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아버지 김언기의 많은 제자들과 함께 수업하였으며 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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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여용(汝用), 호는 묵재(黙齋). 할아버지는 근시재(近始齋) 김해(金垓)이고, 아버지는 매원(梅園) 김광계(金光繼)이다. 어머니는 광주이씨이며, 생부는 김광실(金光實)이다. 부인은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의 딸이다. 김렴(金𥖝, 1612~1659)의 장인인 이윤우는 그의 재능과 도량을 칭찬하면서 한강(寒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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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자준(子峻), 호는 계암(溪巖). 증조부는 광산김씨 예안 입향조 김효로(金孝盧), 할아버지는 김유(金綏), 아버지는 현감 김부륜(金富倫), 어머니는 평산신씨(平山申氏)로 부호군 신수민(申壽民)의 딸이다. 김령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17세의 나이로 류성룡(柳成龍)의 막하로 자진 종군했으며, 당시 명군 총병사 오유충(吳維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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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돈서(惇敍). 호는 설월당(雪月堂). 아버지는 생원 김유(金綏), 어머니는 순천김씨(順天金氏)로 김수홍(金粹洪)의 딸이다. 김부륜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55년(명종 10) 사마시에 합격하고 1572년(선조 5)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집경전참봉(集慶殿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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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가행(可行), 호는 양정당(養正堂). 아버지는 생원 김유(金綏), 어머니는 순천김씨(順天金氏)로 김수홍(金粹洪)의 딸이다. 형이 설월당(雪月堂) 김부륜(金富倫)이다. 김부신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58년(명종13)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이황은 ‘이름은 연방에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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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신중(愼仲) 호는 읍청정(挹淸亭). 아버지는 대사헌 김연(金緣), 어머니는 창녕조씨(昌寧曺氏)로 조치당(曺致唐)의 딸이다. 형이 김부필(金富弼)이다. 김부의는 안동부 예안현(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형 김부필과 함께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이황의 신뢰를 입어 역동서원(易東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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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신중(愼仲), 호는 후조당(後彫堂). 아버지는 대사헌 김연(金緣), 어머니는 창녕조씨(昌寧曺氏)로 조치당(曺致唐)의 딸이다. 동생이 김부의(金富儀)이다. 김부필은 안동부 예안현(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동생 김부의과 함께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37년(중종 32) 진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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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초자는 비문(斐文), 자는 황중(黃中), 호는 일일재(一一齋)·정거산인(淨居山人). 설월당(雪月堂) 김부륜(金富倫)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김성익(金聖翼),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이다. 김시찬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이 남달랐으며 글을 읽을 때는 한꺼번에 몇 줄씩 내려갔고 한 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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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중온(仲溫), 호는 유일재(惟一齋). 아버지는 진사 김주(金籌), 어머니는 죽계안씨(竹溪安氏)로 안처정(安處貞)의 딸이다. 김언기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에서 태어났으며 퇴계(退溪) 이황(李滉)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백담(白潭) 구봉령(具鳳齡)과 함께 10년을 기한으로 하고 청량산(淸凉山)에 들어가 독서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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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자적(子迪)·자유(子裕), 호는 운암(雲巖). 할아버지는 김회(金淮)이고, 아버지는 광산김씨 예안파 입향조인 농수(聾叟) 김효로(金孝盧, 1454~1534)이며,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이지(李持)의 딸이다. 김연(金緣, 1487~1544)은 1510년(중종 5) 생원시와 진사시 양과에 급제하였다. 1519년(중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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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성연(成淵)이다. 1884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서 태어났다. 묘는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에 있다. 강직한 성품으로 알려진 김영창은 일찍이 서당에서 수학하며 쓰러져 가는 나라를 항상 걱정하였다. 그러다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김영창은 이를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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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성기(聖基)이다. 1883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서 태어났다. 김영팔은 늘 국권을 강탈당한 나라를 걱정하다가 1919년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를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안동에서의 3·1만세시위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안동·예안·임동·임하·길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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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명구(鳴九), 호는 육유재(六有齋). 할아버지는 계암(溪巖) 김령(金坽)이고, 아버지는 김휘두(金輝斗)이다. 어머니는 영해신씨로 신건(申楗)의 딸이며, 부인은 진성이씨로 이성철(李誠哲)의 딸이다. 김용(金鏞, 1657~1732)은 일찍이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스스로 학문을 탐구하여 경사(經史)와 성리서(性理書) 등에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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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 자는 유지(綏之), 호는 탁청정(濯淸亭). 아버지는 광산김씨 예안 입향조인 농수(聾叟) 김효로(金孝盧, 1454~1534)이다. 부인은 순천김씨(順天金氏)로 김수홍(金粹洪)의 딸이다. 아들로 오천칠군자(烏川七君子)로 불리는 김부인(金富仁, 1512~1584), 김부신(金富信, 1523~1566), 김부륜(金富倫, 1531~1598)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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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명보(明寶)·중휘(仲輝), 호는 오헌(辶+亏軒). 아버지는 김광술(金光述)이고, 어머니는 풍천임씨(豊川任氏)로 임경진(任慶進)의 딸이다. 김총(金璁, 1633~1678)은 1652년(효종 3)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60년(현종 1) 문과에 급제하여 1662년(현종 3) 승문원부정자에 제수되었다. 1663년 승문원정자·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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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동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달원(達遠), 호는 근시재(近始齋). 아버지는 참봉 김부의(金富儀),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정랑 권습(權習)의 딸이다. 김해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서 태어났다. 1588년(선조 21) 사직서참봉으로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589년 연은전참봉(延恩殿參奉)으로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후 승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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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사와 차전놀이는 김선평(金宣平), 권행(權幸), 장정필(張貞弼) 등이 안동 병산전투에서 지렁이로 변한 견훤을 격퇴시킨 역사적 사건과 차전놀이와의 관계를 알려주고 있다. 삼태사가 고려 왕건을 도와 후백제의 견훤을 물리치고 난 후 군민과 등짐장수들을 모아 승리를 축하하면서 차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안동차전놀이는 1937년까지 연중행사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낮에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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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석포정은 석포(石浦) 김복수(金復壽, 1700~1798)가 고희에 이르러 건축하였는데, 학문을 연구하고 후진을 양성하며 99세까지 장수를 누린 정자이다. 김복수는 이곳의 자연을 본 따 석포라 자호(自號)하고 정자를 지어 석포정이라 이름 붙였다. 김복수의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자는 중오(仲五)이다. 천품이 총명하고 학문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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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여러 대(代)에 걸쳐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는 성씨. 조선시대 지방의 지배 세력을 일컬어 재지사족(在地士族)이라고 한다. 재지사족이란 ‘재경(在京)’에 대칭되는 지역적인 범위로서의 ‘재지(在地)’와 ‘이족(吏族)’에 대칭되는 신분으로서의 ‘사족(士族)’을 지칭한다. 이들은 대체로 고려의 향리 가문 후예지만, 향리와는 엄연히 다른 존재이다. 이들은 여말선초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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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뒤 아기산에서 물줄기가 마을을 둘러싼 형상으로 흐르고 있다 하여 수곡(水谷)이 되었다. 또 일대의 모든 물이 마을을 감싸고 흘러가므로 무실 또는 수곡촌(水谷村)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임하현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96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임동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평, 원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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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안동 세덕사는 행정(杏亭) 탁순창(卓順昌, 1495~1593)의 6대조 경렴정 탁광무(卓光茂)와 5대조 탁신(卓愼)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1699년(숙종 25)에 세운 사당이다. 탁순창의 본관은 광산(光山)으로, 임진왜란 때 훈련대장을 역임하였다. 건물은 정문을 비롯하여 강당인 추원당(追遠堂)과 사당인 세덕사 등 모두 3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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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반변천(半邊川)이 흐르고 있어 내앞 또는 천전(川前)이라 하였다. 내앞이라는 지명은 주로 천전1리를 지칭한다. 조선시대에 안동군 임현내면(臨縣內面)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금의 천전2리 지역인 반시동(盤市洞) 일부를 병합하여 천전리(川前里)가 되었다. 1931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안동군 임하면(臨河面)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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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겸부(謙夫), 호는 경렴정(景濂亭). 아버지는 집현전대제학을 지낸 탁문위(卓文位), 처는 문의박씨(文義朴氏)로 박지연(朴之衍)의 딸이다. 동생이 탁광손(卓光孫)이다. 탁지엽(卓之葉)을 시조로 하는 광산탁씨(光山卓氏)의 한 갈래가 안동에 입향한 것은 선조 때 훈련대장을 지낸 탁광무의 후손 탁순창(卓順昌) 때이다. 탁광무는 1331년(충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