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계곡리 고인돌은 예안면 계곡리 계일마을의 건너편에 있었다. 현재는 안동댐 건설로 수몰되었으며, 안동호 수면이 낮아질 때에만 노출되는 상태이다. 암석은 연질이며, 수침으로 인하여 대부분 훼손되고 뚜껑돌의 일부만이 남아 있다. 모두 30여개의 성혈이 있다고 한다. 계곡리 고인돌은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 계일마을 건너편에 위치한다....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남아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분묘로서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세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고인돌 중에는 분묘 이외에 제단의 기능을 가진 것도 있다는 설이 있어 모든 고인돌이 분묘인지는 현재 확인할 수 없다. 탁자식 고인돌은 주로 한강 이북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