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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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상헌의 유허비.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 속칭 ‘빗집바우’ 위에 있다. 빗집바우는 김상헌(金尙憲, 1570~1652)이 제자들을 모아 놓고 강론하던 서간사(西磵祠) 뒤쪽에 위치한다. 빗집바위 위에 세워진 단칸 팔작지붕 안에 유허비가 있다. 높이 171㎝, 너비 72㎝, 두께 21㎝ 정도이다. 앞면에는 ‘청음선생목석거유허비(淸陰先生木石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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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와 예천군 보문면 수계리 경계의 보문산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매곡리는 조선시대에 풍산현에 속하였다가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풍북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매남리·우안동·번곡을 병합하고 매남리의 ‘매’자와 번곡의 ‘곡’자를 따서 매곡이라 하였으며, 매곡천은 이 매곡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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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암각서. 목석거는 김상헌(金尙憲, 1570~1652)의 7세손인 김학순(金學淳, 1767~1845)이 안동부사로 있으면서 새긴 암각서이다. 김상헌은 병자호란 후 현재의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로 물러나 청원루(淸遠樓)에서 생활하다가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로 거처를 옮기고 초가집을 지어 ‘목석거 만석산방(木石居萬石山房)’이라 이름하고 은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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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대원사에 있는 조선 후기 탱화. 「안동 대원사 소장 탱화」는 대원사 내에 소장된 3폭의 탱화로, 신중탱화(神衆幀畵)·후불탱화(後佛幀畵)·지장탱화(地藏幀畵) 3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중탱화는 정방형에 가까운 화면에 상하 2단 구도로, 상단에는 범천(梵天)과 제석천(帝釋天)을 위시한 천부(天部)와 주악 선신이 배열되어 있고, 하단에는 위태천을 위시한 천룡팔부중(天龍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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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암각서. 1820년 김상헌(金尙憲)의 7세손인 김학순(金學淳)이 안동부사로 근무하면서 김상헌을 추모하기 위해 새긴 글씨이다. 김상헌은 병자호란 후, 안동 소산으로 물러나 청원루(淸遠樓)에서 생활하다가 서미동으로 거처를 옮겨 초가집을 지어 ‘목석거만석산방(木石居萬石山房)’이라 이름 짓고 은거하였다. 은자암(隱者巖)은 안동시 풍산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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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에서 일직면 평팔리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는 총 288.8㎞ 지점인 금호분기점(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서 출발하여 경상북도 안동, 영주와 충청북도 제천, 강원도 원주를 경유하여 영동고속도로 123.59㎞ 지점인 만종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와 분기되며 홍천을 거쳐 춘천인터체인지에서 끝난다. 동부 내륙 중앙을 통과하는 노선이라 중앙고속도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