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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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사흥(士興), 호는 지촌(芝村). 증조부는 약봉(藥峯) 김극일(金克一), 할아버지는 김철(金澈), 아버지는 김시온(金是榲), 어머니는 풍산김씨(豊山金氏)로 지평 김봉조(金奉祖)의 딸이다. 김방걸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1660년(현종 1)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에 제수되었다. 1662년 제원도찰방(濟原道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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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큰 골짜기에 있으면서 그 모양이 항아리와 닮았으므로 호곡(壺谷)이라 하였다가, 박 모양과 같다 하여 호곡(瓠谷)이라 하였다. 이후 박곡(博谷)으로 부르다가 박곡(朴谷)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또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온 염씨 가운데 정승을 지낸 사람이 벼슬에서 물러나 박을 가꾸면서 지내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임하현에 속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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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제청. 지촌제청은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1623~1695)의 제사를 지내는 건물이다. 제청의 규모로는 비교적 큰 편인데, 전면 우측에 있는 지산서당이 협소하여 강학에 어려움이 있자 후학을 위한 강당으로도 사용되어 왔다. 원래 지촌제청이 있던 지례마을은 예로부터 도원향(桃園鄕)이라 불릴 만큼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곳이었다. 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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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지례예술촌에 있는 조선 중기 전통 가옥. 지촌 종택은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의 가옥으로, 원래 지촌 종택이 있던 지례마을은 예로부터 도원향(桃園鄕)이라 불릴 만큼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곳이었다. 입향조는 조선 중기 때 대사헌을 지낸 김방걸로 도연(陶淵)에 은거한 아버지 표은(瓢隱) 김시온(金是榲)을 문안하러 자주 왕래하다가 도연 상류에 자리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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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안동의 읍지(邑誌)인 『영가지(永嘉誌)』에 따르면, 임동면은 “본래 고구려의 굴화군(屈火郡)이다. 신라 경덕왕(景德王)이 곡성군(曲城郡)으로 고쳤는데, 고려 초기에 지금의 이름으로 고쳤다. 현종(顯宗) 때에 본부(本府)에 예속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본래 임하현에 속하였다가 조선 숙종 때 임하현이 분할되면서 안동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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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 있는 전통 생활 체험 마을. 지례마을은 조선 숙종 때 대사성을 지낸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1623~1695)과 그의 둘째 형 김방형(金邦衡)의 자손이 340여 년 간 동족마을을 이루어 주경야독하며 살아온 전형적 사림(士林)의 마을이었다. 1663년(현종 4) 김방걸은 종택, 제청, 서당 등 10동 125칸의 전통 주택을 건립하였다. 정부의 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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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지산서당은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1623~1695)의 유덕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과 고을의 선비들이 세운 서당이다. 김방걸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1660년(현종 1)에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승지·대사간·대사성 등을 역임하였다.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산 769번지[지례예술촌길 390]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