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용담사는 신라시대 창건 이후 크게 번성하였으나 임진왜란과 화재 등으로 인해 많은 문화재가 소실되기도 하였다. 절이 번창할 당시에는 많은 승려들이 수도를 하여 쌀 씻는 물이 멀리 7㎞ 떨어진 묵계까지 이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그만큼 용담사에는 수도승과 불자들이 많았으며 부속 암자도 3개나 갖추고 있...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폭포. 용담폭포(龍潭瀑布)는 용이 폭포가 만들어낸 소(沼)를 보금자리로 삼고 있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용담사 아래 깊은 골짜기로 계곡물이 흐르고 흘러 용담폭포로 이어지고 있다. 폭포 아래에는 용담폭포가 만들어낸 용소·용담·용추라 불리는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 용담폭포는 용담사 아래 계곡에 있다. 묵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