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제동와 마사리, 대사동을 통합하면서 송제동의 ‘송’자와 마사리의 ‘사’자를 따 송사리가 되었다. 조선시대 송사현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896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혁에 따라 안동군 길안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제동, 마사리, 대사동의 일부를 통합하여 안동군 길안면 송사리가 되었다...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 있는 법정리. 1700년경 한 선비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큰 못이 있고 주위에 우거진 숲이 있어 늪실이라 불렀다고 한다. 연곡(蓮谷)이란 명칭은 큰 못에 연꽃이 피어서 유래된 이름이 아닌가 짐작할 뿐이다. 자연마을 중 종실(鍾室)은 늪실의 북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다. 마을의 지형이 쇠로 만든 종과 같이 생겼다 하여 종실이라고 부른다. 또는 마을 뒷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