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수침동(水沈洞) 아래쪽에 있어 수하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군 남후면(南後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침동·검암동 등을 통합하여 수하리가 되었다. 1983년 안동시에 편입되었고,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수하동이 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서구동(西區洞) 관할이 되었다. 야산인 하산이 솟아 있고, 골...
조선 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계이(啓而), 호는 일죽재(一竹齋)·양정재(養正齋). 아버지는 충좌위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신중곤(辛仲坤),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광주김씨(光州金氏)이다. 신내옥은 현재의 강원도 영월군 남면 월휴리에서 태어났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안동 서쪽의 거진으로 이주하였다가 다시 낙양촌(洛陽村, 현...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옛 안동부의 옥(獄)이 있던 곳이라 하여 옥거리·옥마·옥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거리와 안기리(安奇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안동군 옥동(玉洞)이 되었다. 1931년 4월 1일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옥동정(玉洞町)으로 바뀌었고, 1947년 일본식 동명 변경 방침에 따라 다시 옥동이 되었다.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