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지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언제부터 형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영가지(永嘉誌)』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속명은 금음지 또는 금계라 한다. 부의 서쪽 20리에 있다. 옛날에 칭하기를 천 년 동안 패하지 않는 땅이라고 했다. 사복정 배상지(裴尙志)가 여기에 살았는데 백죽당(栢竹堂)이 있다. 용재(慵齋) 이종준(李宗準), 판서 권예(權輗)도 또한 여기에서...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낙암정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배환(裵桓, 1379~?)의 정자이다. 배환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백죽당(栢竹堂) 배상지(裵尙志)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조용(趙庸)의 문인으로 1401년(태종 1) 증광 문과에 급제하고 사헌부감찰·병조좌랑·봉화현감·공조좌랑·형조좌랑을 거쳐 1420년(세종 2) 정랑에 올랐다. 1432...
-
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군필(君弼), 호는 괴담(槐潭). 여말선초 두 왕조를 섬기지 않은 백죽당(栢竹堂) 배상지(裵尙志)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배행목(裵行睦), 아버지는 배집(裵緝),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경여(權慶餘)의 딸이다. 배상열은 1760년 안동부(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석평2리 녹동)에서 태어났다. 5~6세에 이...
-
여말선초 안동 지역에 정착한 문신. 본관은 흥해(興海). 호는 백죽당(栢竹堂). 고조부는 고려태사무열공(高麗太師武烈公) 배현경(裵玄慶)의 7세손으로 위위승동정(尉衛承同正) 배약경(裵若卿), 증조부는 보승별장(保勝別將)을 지낸 배유손(裵裕孫), 할아버지는 전리판서(典理判書)인 배영지(裵榮至), 아버지는 흥해군(興海君)에 봉해진 배전(裵詮), 어머니는 일직손씨(一直孫氏)로 정평공(靖...
-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수약(守約), 호는 삼여당(三餘堂). 고려 말에 안동의 금계촌(金溪村, 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 정착한 배상지(裵尙志)의 후손이다. 배상지의 7세손으로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인인 배삼익(裵三益)의 5세손이다. 고조부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을 하였던 배용길(裵龍吉), 아버지는 배면(裵冕)으로 이현일...
-
여말선초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흥해(興海). 초명은 배환(裵紈). 고려태사(高麗太師) 배현경(裵玄慶)의 8세손이다. 고조부는 자문보승(紫門保勝)인 배유손(裵裕孫), 증조부는 전리판서(典理判書)인 배영지(裵榮至), 할아버지는 공민왕 때 흥해군(興海君)에 봉해진 배전(裵詮), 아버지는 백죽당(栢竹堂) 배상지(裵尙志),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희정(權希正)의 딸이다. 배환...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조선 중기 사당 및 전통 가옥. 금역당 사당 및 종가는 흥해배씨 임연재(臨淵齋) 배삼익(裵三益, 1534~1588)의 종택이다. 배삼익은 이황(李滉, 1501~1570)의 제자로서 성균관대사성과 황해도관찰사를 지냈다. 고려 후기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이자 흥해배씨 안동 입향조인 백죽당(栢竹堂) 배상지(裵尙志, 1351~1413 )의 7대 종손이었으므...
-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신고(信古), 호는 경옥(景玉). 아버지는 진사와 사마 양시에 합격을 하고 태학에 유학을 했으며 글재주와 행실로 칭송을 받은 이이장(李爾樟)이고, 어머니는 장우정(張友程)의 딸이다. 이보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10세에 아버지가 돌아가자 어머니에게서 엄정한 초학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종숙부인 이이송(李爾松)에...
-
배경분을 시조로 하고 배상지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세거 성씨. 지 안동의 흥해배씨는 입향조 백죽당(栢竹堂) 배상지(裵尙志, 1351~1413)의 아들 4형제가 모두 출사한 이래로 6백여 년을 세거해 온 가문이다. 흥해배씨는 고려 때 검교장군을 지낸 시조 배경분(裵景分)의 6세손 배전이 충혜왕 때 호군을 거쳐 군부판서로 조적(曹蹟)의 난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