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인현(崔仁賢)은 1903년 지금의 안동시 와룡면 절강리에서 태어났으며, 1954년 향년 52세로 세상을 떠났다. 최인현은 1919년 3·1운동 이후 독립운동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모색하다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원 활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9월 말 경상북도 김천군 대항면 주례동에 위치한 삼성암(三聖庵)에서 정홍권(鄭弘權)·남진희(南珍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