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사익당은 조선 후기 이유장(李惟樟, 1625~1701)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정자이다. 이유장은 평소 칼·거문고·책·그림 등 네 가지를 즐겨 하던 학자였기 때문에 네 가지 유익한 것이라 하여 정자 이름을 사익당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유장의 자는 하경(厦卿), 호는 고산(孤山)이다. 1660년 진사시에 합격하고 학행으로 천거...
조선 후기 안동 출신 산림학자 이유장이 편찬한 예학 관련 저서. 이유장(李惟樟, 1625~1701)은 평생을 안동의 풍산현에서 살았던 산림학자였다. 그는 30세에 부친을 여의고, 36세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이후 모친의 병환을 돌보는 한편 독서에 전념하였다. 10년 뒤인 45세에 모친상을 당하자 두문불출하면서 강학에 전념하였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저작이 『이선생예설(李先生禮說...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하경(夏卿), 호는 고산(孤山)·마애(磨崖)·나암(懶庵)·우원(芋園)·우포(芋圃)·사익당(四益堂). 5대조 이훈(李薰)이 처음으로 풍산(豊山)에 입향하였다. 할아버지는 주부를 지낸 이진(李珍), 아버지는 통덕랑 이정발(李廷發), 어머니는 순천김씨(順天金氏)로 대구부사 김윤안(金允安)의 딸이다. 이유장은 경상부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