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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지역의 어른들이 손 위에 아이를 올려놓고 부르는 노래. 「둥기야」는 돌 전후의 아이를 어르면서 놀아 줄 때 부르는 노래이다.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아이를 어르는 소리는 여럿 존재한다. 「섬마섬마」, 「꼰노꼰노」, 「둥기둥기」, 「달강달강」, 「불아불아[부라부라]」, 「자장자장」 따위가 대표적인 것이다. 「섬마섬마」는 아직 걷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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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방아를 찧거나 노동을 하면서 흥겹게 부르는 노래. 「방아타령」은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던 노동요였으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논밭 일을 할 때도 부르고 일과 상관없이 불리는 통속 민요가 되었다. 판소리 「심청가」에서 심봉사와 뺑덕어멈이 방아를 찧은 모습, 한시를 본뜬 가사, 세시풍속과 관련한 농가월령(農家月令), 방아를 남근에 빗댄 외설적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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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지역에 전하는 판소리다섯마당 가운데 하나. 「수궁가(水宮歌)」는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라가 세상에 나가 토끼를 데려왔는데, 토끼가 묘한 꾀를 내어 용궁에서 살아온다는 설화 「구토지설(龜兎之說)」을 판소리로 만든 것이다. 「토끼타령」, 「토별가(兎鼈歌)」라고도 불린다. 조선 후기 재미있는 이야기 구조와 해학적 내용, 짜임새 있는 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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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에 전하는, 자연경관과 이별을 노래한 경기민요. 「양산도」는 경기민요를 대표하는 유희요이면서, 충청도와 전라도에서는 농악이 동반되는 농요였다. 조선 후기 이후 사당패 소리꾼에 의해 불리다가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서는 농악으로 이용된 것으로 본다. 후렴구와 사설로 이루어지며, 사설과 후렴구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모두 세마치장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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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출신의 조선 후기 문인 박두세 가 부패한 사회상을 비판한 내용을 담아 쓴 서사적 작품. 박두세 (朴斗世)[1650~1733]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학자이다. 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사앙(士仰)이며 예산군 대흥면 금곡 사람이다. 1650년(효종 원년)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에서 아버지 박율(朴繘)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호는 동암(東岩)인데, 집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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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전해지고 있는 이성만, 이순 형제의 우애와 관련한 이야기. 「우애비」는 고려 후기 대흥에 살았던 이성만(李成萬), 이순(李順) 형제의 우애와 효성을 기리기 위해 정문을 세워 표창하였다는 내용이 비문(碑文)에 새겨져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이다. 우애비는 현재 대흥면 상중리 대흥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복원되어 있는데, 1497년(연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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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부르는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경기민요. 「적벽가(赤壁歌)」는 경기 지역과 서울 지역에서 불리던 십이잡가(十二雜歌)의 하나이다. 십이잡가 중에서 「적벽가」는 가사의 짜임새가 흐트러지지 않아 「유산가」와 함께 최고로 쳐주는 노래이다. 적벽강 싸움에서 지고 화용도로 패주하던 조조가 관우와 만나 살려 달라고 목숨을 구걸하여 겨우 살아나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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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에 있는 행장군이라 불리는 은행나무에 얽힌 설화. 「행장군제」는 대흥면 교촌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돌자, 마을 사람들은 한 젊은이가 은행나무 옆에서 소복을 입은 여인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생각해 내고는 은행나무에 행장군이라는 이름을 짓고 제사를 지냈고, 이후로 거짓말처럼 전염병이 사라지고 재난이 있을 때에도 이 마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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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바미 또는 율리(栗里)라고 부른 데서 갈신리(葛申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갈신리(上葛申里)와 하갈신리(下葛申里)를 병합하고, 갈신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서부 및 동부에 100m 내외의 구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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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갈신리예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의. 예산군 대흥면 갈신리 마을에서는 매년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산신제와 장승제를 지내 왔다. 갈신리 산신제, 장승제의 제의는 상당·중당·하당으로 나누어진 제당에서 지낸다. 상당에서는 금봉산 산신령에게 무병장수·안가 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며, 중당에서는 서방 수위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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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에 있는 고분. 고분(古墳)은 일반적으로 옛날 무덤 중에서도 역사적 고고학적 자료가 될 수 있는 무덤만을 가리킨다. 그러나 엄격히 말하면 모든 고분은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옛 무덤은 모두 고분이라고 할 수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지하에 시신을 매장하고 지상에 아무런 시설을 두지 않은 것을 묘(墓)라고 하고, 반대로 지상에 흙을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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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읍내면(邑內面) 지역일 때 향교(鄕校)가 있으므로 향교말 또는 교촌(校村)이라 부른 데서 교촌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읍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소천리(召泉里), 상우정리(上牛井里), 중우정리(中牛井里), 소현리, 도접리를 병합하고, 교촌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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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순에 마을 입구 은행나무에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교촌리 목신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순에 좋은 날을 잡아서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올리는 제사로, ‘행장군제’라고도 불린다. 같은 날 마을 우물에서 유왕제[용왕제]도 함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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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금이 많이 나므로 쇠울로 불렀다가 변하여 세울, 세오리, 또는 금곡(金谷)이라 부른 데서 금곡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기곡리(基谷里)를 병합하고, 금곡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금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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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금곡리 새월마을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금곡리 고분군은 백제시대 고분으로 알려졌으며 예산군 대흥면 금곡리 새월마을 능선에 자리하고 있다. 일부 모습이 노출되어 보이나 수풀이 우거져 완전한 형태는 확인할 수 없다. 또한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고분은 도굴로 파괴된 상태이다. 충청남도 청양읍 신흥리에서 대흥면 가는 길을 따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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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노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열녀 한양조씨의 정려. 김진오 처 한양조씨 정려는 조선 후기 대흥면의 열녀 한양조씨의 정려이며, 허벅지 살을 베어 내 시부모와 남편을 봉양하는 등 열녀의 행실을 잘 보여 주는 유적이다. 한양조씨[1815~1867]는 조명원(趙明源)의 딸이다. 김진오(金振五)[1806~1846]와 혼인하여 아들 셋을 낳았고 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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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에 있는 생태 교육 기관. 내포생태교육지원센터는 생태교육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자연과 인간이 적절한 생태적 지위를 갖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내포생태교육지원센터는 사단법인 내포생태교육연구소와 니스[NEESC, Nepo Ecology Education Support 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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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갈풀이 많이 있어서 갈울 또는 노동(蘆洞)이라 부른 데서 노동리(蘆洞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기곡리(基谷里)를 병합하고, 노동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노동리 대부분의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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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에 있는 생태교육 전문 기관. 생태교육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특히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생태 문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또한 생태환경교육의 범사회적 확산을 위한 제반 지원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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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의 슬로시티에 있는 전시 공간. 슬로시티는 슬로푸드 먹기와 느리게 살기[slow movement]로부터 시작된 운동으로, 이탈리아에 국제슬로시티본부가 있으며 전 세계 30개국 19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예산군 슬로시티는 2009년 신안 증도, 완도 청산, 장흥 유치, 담양 창평, 하동 악양에 이어 6번째로 슬로시티에 지정되었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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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세거 성씨. 대구서씨(大丘徐氏)의 시조는 고려 때 조봉대부(朝奉大夫) 군기소윤(軍器少尹)을 지낸 서한(徐閈)[?~?]이다. 후손들이 예산군 대흥면 하탄방리에 세거하고 있다. 대구서씨는 고려 때 조봉대부 군기소윤을 지낸 서한을 시조로 한다. 대구서씨는 2~6세 때의 기록이 전하지 않아 세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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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바미 또는 율리(栗里)라 부른 데서 대률리(大栗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송림리(上松林里)와 하송림리(下松林里)를 병합하고, 대률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대률리 대부분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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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대앗골, 댓골 또는 대아동이라 부른 데서 대야리(大也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대야리(內大也里), 외대야리(外大也里)를 병합하고, 대야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대야리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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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 대골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 대골에서는 고분 2기가 확인되는데 첫 번째 고분은 장축을 25도 서쪽으로 치우친 곳에 두고 있으며 덮개돌 2매 정도가 들려 있고 북벽 쪽으로 3매의 덮개돌이 남아 있다. 두 번째 고분은 남서향 30도 정도 장축을 이루고 있으며 수습되는 유물은 없다. 예산읍에서 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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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예절바른 사람, 능력있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이다. 1966년 2월 22일에 대흥고등학교[3학급]로 설립인가를 받아 1966년 3월 26일에 개교하였다. 1971년 12월 1일에 6학급으로 학급이 증설되었다. 1990년 9월 10일에 교사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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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면. 예산군의 중남부에 있는 면으로, 예산군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북쪽은 예산읍, 서쪽은 응봉면, 남쪽은 광시면, 동쪽은 대술면·신양면과 접하고 있다. 대흥면은 예당저수지, 예당호중앙생태공원 등 풍요로운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있고, 백제부흥운동의 거점 지역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근세에 이르기까지 내포 지역의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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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대흥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 대흥면행정복지센터는 예산군청에 속하여 있는 행정기관이며, 대흥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예산군 대흥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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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또는 상중리에 있었던 대흥읍성의 터. 대흥읍성 터는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또는 상중리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흥읍성의 터이다. 읍성은 전근대 시기 지방의 치소 즉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이 있는 곳을 둘러쌓은 성 혹은 치소가 위치한 성을 가리킨다. 읍성은 치소가 위치한 성이므로 행정적·군사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성내에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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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계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토착 성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 조선 전기 지리지에는 대흥이씨가 예산의 토착 성씨로 기록되어 있다. 대흥이씨(大興李氏) 시조 이연계(李連桂)[?~1407]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6촌 형제로 고려 말 이부상서를 지냈다. 이성계의 조선 개국을 반대하며 예산군 대흥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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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의 비석군. 대흥중고등학교 앞 비석군은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에 세워진 비석들로 주로 선정비와 불망비이다. 선정비는 송덕비라고도 하며 관직에 있으면서 선정을 베풀었을 때 해당 지역 백성들이 힘을 모아서 선정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세우고는 하였다. 불망비는 후세 사람들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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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 있는 사립중학교. 교육 목표는 ‘도덕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합리적인 사람, 건강한 사람’이다. 교훈은 ‘예절바른 사람, 능력있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이다. 1951년 9월 19일 설립인가를 받아 1951년 10월 5일에 개교하였다. 1968년 3월 29일 강당[264.46㎡]을 지었다. 1985년 6월 5일 철근 콘크리트 6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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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예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학생을 기른다[도덕인], 새롭게 생각하면 배움을 즐기는 학생을 기른다[창의인], 건강한 몸으로 자신의 꿈을 키우는 학생을 기른다[건강인], 우리 문화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적 소양을 갖춘 학생을 기른다[문화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개성을 살려 꿈을 키우는 대흥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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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세운 향교. 대흥향교는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며, 지방민을 교화하기 위해 1405년(태종 5) 설립되었다. 향교는 조선시대 국립 중등 교육기관이다. 대흥향교는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되었다. 대흥향교는 1405년 현 위치보다 약 50m 북쪽 기슭에 건립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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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동북리(東北里)와 서북리(西北里)의 이름을 따서 동서리(東西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 본래 대흥군(大興郡) 읍내면(邑內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동북리와 서북리를 병합하고, 동서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동서리의 서부에 해발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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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군 동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분. 동서리 유적은 1978년 마을 주민들이 사방공사를 위한 돌을 캐내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곧바로 유적 파악을 위한 조사가 시작되었으나 남아 있는 무덤구덩이[墓壙]의 부분적인 구조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당시 동서리 유적 주변은 경사면보다 낮은 분구(墳丘)의 형태였다. 동서리 유적은 예산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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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0월 7일 예포의 동학농민군이 충청남도 예산군의 대흥관아를 점령하여 내포 동학농민운동의 전환점이 된 사건. 내포 지역의 동학농민군 중 특히 예포의 동학농민군이 가장 큰 성과를 올린 투쟁이 ‘대흥관아 점령’이었다. 박덕칠 등은 1984년 10월 7일 밤, 대흥관아를 기습하여 군량 창고와 무기고를 부수고 관아를 점령하였다. 내포지역의 동학농민운동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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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탄방리에서 매년 이월 초하루에 머슴살이하다가 생을 마감한 윤인섭을 위해 베푸는 제사. 예산군 대흥면 탄방리에서는 해마다 음력 이월 초하루에 머슴살이하다가 생을 마감한 윤인섭을 위해 제사를 베푼다. 이월 초하루는 예로부터 머슴날이라 하여 머슴들에게 하루를 온전히 놀도록 배려하는 날인데, 이날 지내는 제사이므로 ‘머슴 제사’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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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년(고종 23) 고려를 침입한 몽고군의 공격을 격파하였던 지금의 충청남도 예산 지역인 대흥에서의 전투. 몽고군의 침입에 대흥현민들은 산성 안에 들어가 저항하며 적에게 반격을 가하여 크게 격파하였다. 예산은 북방 변경으로부터 다소 남쪽으로 떨어져 있는데다가 서해안으로 치우쳐 있어서 이민족의 직접적 침입은 드물었다. 그러나 13세기 몽고의 침입 때 대흥에서 큰 전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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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하탄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가옥. 박기성 가옥은 1638년(인조 16) 창성부사를 지낸 박범성이 건립한 예산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시대 전통가옥이다. 1987년 12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86호로 지정되었다. 예산군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약 7㎞ 들어가면 대흥면 하탄방리가 나온다. 박기성 가옥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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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무신. 박홍(朴泓)[1534~1593]은 임진왜란 때 경상좌도수군절도사로서 왜군을 맞아 싸웠으나 패하였으며, 임진강 방어 전투에 참여하였다. 박홍의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자는 청원(淸源)이다. 할아버지는 박한(朴捍)이고, 아버지는 별제(別提) 박영무(朴英珷)이다. 어머니는 직장(直長) 정인걸(鄭仁傑)의 딸이다. 박홍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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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광시면과 홍성군 금마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봉수산은 예당저수지 서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임존성과 대련사를 품고 있고 봉수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예산군 대흥면·광시면과 홍성군 금마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해발 높이는 483m이다. 봉수산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대흥]에 “봉수산은 본읍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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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 있는 공공 자연휴양림. 봉수산자연휴양림은 88만㎡의 울창한 산림 속에 다양한 산림 휴양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지이다. 백두대간 금북정맥에 있는 봉수산(鳳首山)[484m]에 있으며, 북동쪽 및 동쪽 아래로는 예당저수지와 인접하고 있고, 북쪽에는 백제 부흥의 거점이었던 임존성이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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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상리(上里)와 중리(中里)의 이름을 따서 상중리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 본래 대흥군(大興郡) 읍내면(邑內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리와 중리를 병합하고, 상중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동부, 남부 및 중부에 해발고도 100~400여m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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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의 봉수산 자락에 있는 백제시대 축성된 석성. 상중리 석성은 백제시대에 봉수산 길목을 감시할 목적으로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규모 석성이다.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의 봉수산 자락에 있다. 상중리 석성은 축성과 관련된 문헌 기록이 없어 구체적인 건립 경위를 파악할 수 없다. 임존성이 있는 봉수산의 북쪽 말단부 봉우리에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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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있는 고려시대 대구서씨 시조 서한의 묘역. 대구서씨의 시조 서한(徐閈)은 자가 인리이고, 고려 때 조봉대부(朝奉大夫) 군기소윤(軍器少尹)을 지냈다. 여러 대에 걸쳐 달성[대구의 별호]에 정착, 세거하였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대구로 삼았다. 『조선씨족통보』에 의하면 서한은 낭장을 지낸 영(潁)의 후손으로 기록하고 있으므로 이천서씨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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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있었던 당나라 장수 소정방을 제사지냈던 사우. 소도독사는 예산 지역에서 신라와 더불어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을 제사지냈던 곳이다. 고려 때부터 제사를 지내기 시작하여 조선시대까지 존속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우이다.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정확히 어디에 위치했는지를 알 수 없으나 중종 때 이약수의 시 「소장군묘(蘇將軍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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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손짓골, 손죽골 또는 손지동(遜支洞)이라 부른 데서 손지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죽림리(竹林里)와 예산군 군내면(郡內面)의 탄부동(炭釜洞)을 병합하고, 손지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서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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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선학원 산하 사찰. 송림사(松林寺)는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예산 송림사 부도[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0호]가 있는 것으로 보아 사찰의 창건 연대는 적어도 고려까지 소급된다. 『태종실록』 1407년(태종 7) 12월 2일기록에 의하면 천태종에 속한 대흥현 송림사가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조선 전기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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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큰 못[소(沼)]’가 있으므로 송지못 또는 송지연(宋池淵)이라 부른 데서 송지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도덕동(道德洞)을 병합하고, 송지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에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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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섶뭇이 많이 있으므로 섶무시 또는 신속(薪束)이라 부른 데서 신속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산직리를 병합하고, 신속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에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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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신속리 섶무시마을 동남쪽 산 위에 축성된 토성. 신속리 토성은 주변에 있는 임존성과 상중리 석성 등과 함께 백제시대 때 축성된 토성이다. 무한천 옆에 조성되어 내륙의 교통로 감시와 차단 목적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치소로서의 기능을 겸한 성곽이다. 신속리 토성은 축성과 관련된 문헌 기록이 없어 구체적인 건립 경위를 파악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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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 지금의 충청남도 예산 대흥 일대로 비정되는 마한 54국 중 하나. 마한은 대체로 기원전 1세기 경부터 3세기까지 한반도의 서남부 지역에 있던 소국 연맹체이며, 그중 하나가 아림국이다. 마한은 아림국을 포함하여 모두 54개의 나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큰 나라는 1만여 가(家), 작은 나라는 수천 가로 이루어져 있어 전체가 10여 만 호(戶)에 이르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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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있는 내수면 어민들의 조합. 영어조합법인 예당내수면어업계는 예당저수지를 생활 터전으로 일반 어업 및 낚시 어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는 수몰민 및 후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예당저수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를 낚시 및 어구로 포획하여 직간접적으로 소득을 올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1962년 5월 예당저수지가 축조되어 수몰민이 개별적으로 어업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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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흥선대원군의 척화비. 예산 대흥 척화비는 서양 세력이 몰려오자 흥선대원군이 외세에 대해 통상수교의 거부를 하겠다는 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1871년(고종 9) 세운 것이다. 비석의 앞면에 작은 글씨로 “병인년에 만들고 신미년에 세우다.”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병인양요가 일어났을 때 흥선대원군이 쓴 글씨를 신미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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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부도. 송림사는 대한불교법화종에 소속된 사찰로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 부도산(浮屠山)에 있다. 송림사는 주변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예산 송림사 부도는 고려시대의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 부도(浮屠)로서,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의 것으로 전해져 도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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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과 광시면, 금마면의 경계에 있는 봉수산 정상부에 세워진 백제시대 석축 성곽. 예산 임존성은 충청남도 예산군 봉수산 정상부에 축성된 백제시대 최대 규모에 속하는 테뫼식 석성이다. 백제부흥운동 때 복신과 흑치상지가 웅거하면서 주류성과 함께 중요한 거점성 역할을 수행하였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90호로 지정되었다. 『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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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 상중리, 동서리 일대에 있는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역. 예산군 슬로시티(slow city)는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 상중리, 동서리 일대에 걸쳐 있고, 예당저수지의 남서쪽에 있다. 2009년 예산군 대흥면 일원이 풍요로운 자연생태를 잘 보존하고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다는 것을 인정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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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에 있는 쓰레기 처리 시설. 예산군 지역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하기 위하여 건립한 쓰레기 종합 처리 시설이다. 2012년 12월 20일 예산군 쓰레기종합위생처리장에서 예산군맑은누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농촌형 사회에서 벗어나면서 생활형 쓰레기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예산군 자체에서 배출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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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조선 초기의 관아 건축물. 예산 대흥 동헌 및 아문은 조선시대 대흥현의 현청(縣廳)인 대흥관아의 부속 건물이다. 동헌(東軒)은 고을의 수령이 정무를 집행하던 건물이며, 아문은 대흥동헌으로 들어서는 문이다. 예산 대흥 동헌 및 아문은 예산군에 남아 있는 유일한 관아 건물이다. 1407년[태종 7] 창건하였으며, 1914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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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에 있는 수령 500년 이상 된 은행나무. 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는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 향교말에 있는 은행나무 고목으로, 농사의 풍년과 집안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을 내포하고 있다. 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는 은행나무 한 그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행나무의 높이는 16m, 흉고 둘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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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이성만·이순 형제의 효심과 우애를 기리는 조선 전기의 비. 예산 이성만 형제 효제비는 이성만(李成萬), 이순(李順)형제의 효심과 우애를 기리기 위해 조선 연산군 때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세워진 비석이다. 1983년 9월 29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었다. 예산 이성만 형제 효제비는 고려 말기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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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에 있는 우천 이약수를 제향하는 사당. 우천사우는 1519년 기묘사화로 대흥에 유배 생활 중 약 1년 만에 죽은 우천(牛泉) 이약수(李若水)[1486~1531]를 제향하기 위해 1708년 건립된 사당이다. 2018년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1970년대 복원한 것이다. 이약수는 본관이 광주(廣州)로 자는 지원(止源), 호는 우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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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예산군 대흥 지역의 효자이자 우애가 좋았던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이야기. 이성만(李成萬)·이순(李順) 형제는 고려 말 조선 초 예산 대흥의 유명한 효자이자 ‘의좋은 형제’로 알려져 있다. 동생의 이름은 한동안 ‘이순목(李順木)’, 이순(李淳) 등으로 적기도 하였지만, 동생 이름을 이순목으로 적었던 것은 자료를 잘못 읽은 탓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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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서 개최되는 교육·문화·가족형 지역 행사. 의좋은형제축제는 2003년부터 개최된 지역축제로서 대흥의 실존인물이며, 초등학교 교과서 속 이야기로도 유명한 우애 깊은 이성만·이순 형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농촌 체험, 정신 고양, 지역문화 등을 담은 축제로 주목을 받았다. 2008년부터 하반기 예산군 축제 통합에 따라 옛이야기축제와 통폐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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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의 조선 후기에 건립된 전통가옥. 이한직 가옥은 200여 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조선 말기 영의정이었던 심암 조두순(趙頭淳)[1796~1870]이 살았다고 전한다. 조두순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양주(陽州)이며 자는 원칠(元七), 호는 심암(心菴)이다. 40여 년 동안 벼슬을 하면서 순조, 헌종, 철종, 고종을 보필하였다. 흥선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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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의관. 이형익(李馨益)[?~?]은 조선 후기 궁중 의원으로 활동한 예천 출신 의관이다. 인조(仁祖)·효종(孝宗)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이형익은 예산군 대흥면에서 태어났다. 1632년(인조 10) 침술이 탁월하다 하여 내의원(內醫院)의 추천으로 서울에 초청되었으며, 왕실 의관으로 인조의 신임을 받았다. 1633년부터 인조가 사망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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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는 장승에 지내는 제사. 예부터 마을 입구에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장승을 세웠다. 장승은 보통 긴 나무나 돌로 만들어졌는데, 머리에는 사람의 얼굴을 새기고 몸통에는 동서남북축귀대장군, 천상천하축귀대장군 등의 글을 새기거나 먹으로 썼다. 장승에 새겨진 글에서 볼 수 있듯이 장승은 마을로 들어오는 잡귀잡신을 내쫓는 구실을 했다.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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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조사석(趙師錫)[1632~1693]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벼슬이 좌의정에 이르렀으나 왕세자 책봉 하례에 참석하지 않은 죄로 고성(固城)에 유배되어 사망하였다. 조사석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며 자는 공거(公擧), 호는 만회(晩悔) 또는 만휴(晩休)·향산(香山)·나계(蘿溪)이고, 시호는 충헌(忠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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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묘소를 쓴 조선 후기의 문신. 조태구(趙泰耈)[1660~1723]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냈다. 글씨를 잘 썼고, 양전(量田) 등의 목적에 사용하기 위한 산법(算法) 관련 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조태구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며 자는 덕수(德受), 호는 소헌(素軒)·하곡(霞谷),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할아버지는 병조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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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 강일순이 세운 신종교. 증산교(甑山敎)는 동학농민혁명이 실패한 후에 민중을 위한 세상을 만든다며 후천개벽(後天開闢)과 후천선경(後天仙境)의 도래를 선포한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1871~1909]을 교조로 하는 종교이다. 증산교는 1901년에 시작되었는데, 예산군에는 1968년부터 시작되었다. 예산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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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산이 사방으로 에워 싼 골짜기’가 되어 지룰 또는 지곡(芝谷)이라 부른 데서 지곡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지곡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중부에 탄방천 지류 하천의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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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에 지금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 지역에 있었다고 비정되는 마한의 소국. 지침국(支侵國)은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 한전에는 삼한의 여러 국가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위서 동이전의 나라 이름은 당시의 중국음, 즉 상고음에 따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대체로 오늘날 우리 한자음에 가까워 위치 비정에 참고가 된다. 지침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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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숯뱅이가 있으므로 숯뱅이 또는 탄방(炭防)이라 부른 데서 탄방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류동(古柳洞), 상탄방리(下炭防里), 중탄방리(中炭防里)를 병합하고, 탄방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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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숯뱅이’가 있으므로 숯뱅이 또는 탄방(炭防)이라 부른 데서 하탄방리(下炭防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탄방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북부와 중부에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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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수공예품을 만드는 협동조합.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역 특색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지역민들의 일터와 일자리 마련을 통한 소득 창출과 함께 전통예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9월 대흥면이 슬로시티로 선정되면서 전통 짚공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2011년과 2012년에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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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전통장류 제조 및 판매 기업. 형제마을영농조합법인은 12명의 마을 농업인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로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와 절임 배추 등을 제조, 가공, 체험, 판매하는 농촌 융복합 산업체이다. 느림의 행복을 추구하며,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9년 9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