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303
한자 芳節里
영어공식명칭 Bangjeo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춘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군내면 방절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7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군내면 방절리에서 강원도 영월군 영월면 방절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60년연표보기 - 강원도 영월군 영월면 방절리에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방절리(芳節里)는 남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동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하송리 등이 인접하여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단종이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 지역으로 유배되었을 때, 단종을 따르던 충신과 시녀들이 절개를 지키며 살게 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고려하여 지명을 정하였다고 전한다. 실제로 ‘방절리’는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淸泠浦)와 가까운 곳에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에 실시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서 날골, 진동, 선돌, 세교, 마곡, 청령포 등의 지역이 병합되어 강원도 영월군 군내면 방절리가 되었다. 1937년 강원도 영월군 영월면 방절리가 되었다가, 1960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방절리마곡(磨谷)에서부터 청령포로 흐르는 시냇물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다. 오랜 세월 시냇물의 풍화 작용으로 지역 동북쪽에 있는 소머리 바위, 서강가의 절벽에 있는 신선암(神仙岩) 등의 기암괴석이 만들어졌다.

[현황]

방절리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와 인접하여 있고, 영월 지역을 대표하는 단종의 역사문화유적지, 이와 관련된 유적지[영월 장릉, 장릉 단종비각, 창절서원, 엄흥도 정려각, 박충원 정려각, 금강공원 선정비군, 김현석 군수 청덕비각, 신영숙 효자각, 김지룡 효자각, 경주이씨 효부각, 엄윤 효자각, 온양박씨 열녀각, 엄민도 효자각, 방절리 지석묘, 최순준 처 정씨 효부문, 유용식 효자각, 민충사, 영월 정종대왕 태실 및 태실비]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방절리에 위치한 강변저류지수변공원은 침수 피해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생태 문화 관광지로 구름다리, 홍보관 같은 시설물과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5.2㎞의 산책로 역시 조성되었다. 영월군에서는 강변 저류지를 주변의 다른 관광지인 영월 청령포, 영월 장릉과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도록 하여 ‘왕의 정원’으로 조성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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