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511
한자 寧海蘭皐宗家文書
영어공식명칭 Yeonghae Nango Jongga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문서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1길 13-11[원구리 194-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2월 24일 - 영해 난고종가 문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8호 지정
소장처 영양남씨 난고종가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1길 13-11[원구리 194-2]지도보기
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서부리 220]
관련 인물 남제명|남광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8호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영해 영양남씨 난고종가 소장 조선 후기 전적 및 고문서 일체.

[개설]

난고(蘭皐) 남경훈(南慶薰)의 아들 안분당(安分堂) 남길(南佶)이 1624년(인조 2)에 지은 난고종가 정침(正寢)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및 고문서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남종통기』 2책(각 22×34㎝)을 비롯하여 교지(76×96㎝) 1매, 소지(37×52, 36×34㎝) 2매, 토지 매매문서 4매(35×54㎝, 31×71㎝, 32×54㎝, 32×41㎝), 노비 매매문서 1매(150×74㎝), 분재기 4매(50×30㎝ 2매, 40×7㎝ 2매)로 총 14점이다.

[구성/내용]

『남종통기』는 1668년(현종 9) 수약당(守約堂) 남제명(南濟明)이 편집한 4권 2책의 필사본이다. 『남종통기』는 영양남씨 일가의 족보와 그 역사를 담은 『남씨세보(南氏世譜)』를 집대성한 것으로 영락년간[1403~1424]의 호적도 보인다. 특히 「보중취동성변문 풍기남두원(譜中聚同姓辨文豊基南斗元)」과 「신구보세계변의문 풍기남두원(新舊譜世系辨疑文豊基南斗元)」은 같은 성씨 간의 결혼 문제에 대하여 남씨뿐 아니라 다른 성씨까지 역사적으로 고찰하였다. 고문서 가운데 교지는 1507년(중종 2) 무과별시 급제와 관련된 문서이고, 소지는 도망 노비와 관련하여 관찰사에게 입안을 받기 위해 올린 문서로서 1581(선조 14)과 1582년에 남광(南廣)이 작성한 것이다. 난고종가문서는 정덕년간[1506~1521], 강희년간[1662~1722]에 작성되었다.

[의의와 평가]

난고종가문서는 당시 양반들의 재산 소유 실태와 상속 문제 및 제사·혼인과 관련된 풍습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특히 『남종통기』에는 동성의 결혼 문제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고찰한 글이 실려 있어 조선 중기 사회사 연구의 자료적 가치가 크다.

[소장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일괄 지정된 6종 14점의 문서는 현재 남응시 소유로 되어 있다. 이 중 『남종통기』를 제외한 고문서는 한국국학진흥원에 위탁 보관 중이며, 『남종통기』는 소유자가 소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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