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249
한자 盈德‒
영어공식명칭 Yeongdeok Peach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삼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정보화 마을
가구수 삼화리 115가구|오천리 123가구[2021년 기준]
인구[남/여] 삼화리 224명[남 113명|여 111명]|오천리 210명[남 101명|여 109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삼화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개설]

영덕복숭아마을은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 마을이다.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와 관련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칭 유래]

영덕복숭아마을로 지정된 곳은 삼화리와 오천리이다. 삼화리는 관동, 용수, 전여 등 세 마을을 합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오천리는 ‘오일(午日)’의 ‘오(午)’와 ‘김천(金泉)’의 ‘천(泉)’ 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59년 태풍 사라호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지품면 오십천 일대의 대부분의 농경지가 침수되었다. 농토가 기존 농사에 부적합한 사질토로 바뀌면서 대체 작물로 복숭아 나무를 심게 된 것이 영덕복숭아마을의 시작이다. 이후 복숭아 농사는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였고 영덕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 잡게 되었다. 1962년에는 복숭아 통조림이 생산되면서 판로가 확대되었으며 1970년부터 복숭아 재배는 본격적으로 확산되었고, 영덕군에서도 복숭아가 만개하는 4월 복숭아 큰잔치라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후 복숭아마을을 찾는 관광객 수가 많아지면서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 수익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정보화 마을로 육성하기 시작하였다.

[자연환경]

오천리는 남북으로 길게 자리잡은 형태로 마을의 중심부를 오십천이 서에서 동으로 관통한다. 오십천이 휘감아 흐르는 주변으로 인가가 들어서 있으며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 지대를 이룬다. 마을의 북쪽과 남쪽은 산지가 들어서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현황]

영덕복숭아마을에서는 마을정보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정보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복숭아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 판매, 관광 안내, 지역 뉴스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복숭아병조림만들기, 복숭아따기, 오천옹기만들기, 체험사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 영덕군청(https://www.yd.go.kr)
  • 영덕관광포털(https://tour.yd.go.kr)
  • 영덕복숭아마을(http://peach.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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