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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416
한자 遯峀齋
영어공식명칭 Donsujae
이칭/별칭 영덕 수암김씨 재실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묵방길 302-16[송천리 124-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순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04년연표보기 - 돈수재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80년대 - 돈수재 중수
문화재 지정 일시 1995년 12월 1일연표보기 - 돈수재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316호로 지정
현 소재지 돈수재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묵방길 302-16[송천리 124-2]지도보기
성격 재실
양식 홑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6칸
측면 칸수 5칸
관리자 수안김씨 부장공파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16호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송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개설]

돈수재(遯峀齋)는 김덕유(金德裕)[1694~176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김덕유의 자는 주언(周彦)이고, 호는 돈수(遯峀)이다. 1804년(순조 4) 김덕유의 후손인 김정련(金鼎鍊)[1783~1862]의 주도로 수안김씨(遂安金氏) 부장공파(部將公派)와 지역 유림의 공론으로 건립하였다.

[위치]

영덕군 지품면 송천리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은 1590년에 수안김씨의 묵와 김간이 피난처를 찾는데 '송(松)' 자 든 지명을 찾아서 영해면 괴시리에서 여기로 옮겨 마을 이름을 송대(松臺)라 하였다 하며, 또 들국화가 많이 피어 국골[菊谷]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변천]

돈수재는 김정련이 사림과 지역민의 협조를 얻어 1804년에 건립하였으며, 1980년대에 중수하였다.

[형태]

돈수재는 정면 6칸 측면 5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중문간을 중심으로 왼쪽에 사랑채, 오른쪽에 문간방과 부엌·아랫방이 있으며 그 뒤에 안채가 있다. 정면의 사랑마루와 아랫방이 양쪽으로 돌출되어 양날개집 형태를 이루고 있다. 사랑채는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이며 다소 높게 쌓은 기단 위에 다시 바닥면을 90㎝가량 올려 방과 마루를 꾸몄다. 왼쪽으로 돌출되어 날개를 이룬 정면 1칸 측면 2칸의 사랑마루에는 우물마루를 깔았고 오른쪽은 앞쪽이 사랑방, 뒤쪽은 책방이다.

사랑채 뒤쪽은 영덕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통래칸을 사이에 두고 곳간과 상방이 붙어 있어 안채로 이어진다. 안채는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은 상방, 오른쪽은 도장방과 2칸 규모의 안방, 그리고 2칸 부엌이 건물 전면까지 이어진다. 가구(架構)는 대들보 위에 동자기둥[童子柱]을 세워 종량(宗樑)을 받고 그 위에 제형판대공을 세워 마룻대[종도리]를 받는 간결한 5량가(五樑架)로 되어 있다.

[현황]

1995년 12월 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1980년도에 중수를 하였지만, 건물은 조선 후기 건축 요소를 잘 보여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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