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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098
한자 烏保里
영어공식명칭 Obo-ri
이칭/별칭 오보,오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오보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오보면 오보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4년 4월 1일 - 경상북도 영덕군 오보면 오보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면 오보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9년 5월 1일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면 오보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오보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오보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오보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47㎢
가구수 70가구
인구[남/여] 121명[남 49명|여 72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오보리(烏保里)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의 동부에 있으며, 행정리는 오보리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 오보·오두가 있다.

[명칭 유래]

오보리는 조선 제2대 왕 정종(定宗)대인 1400년경 마을 개척 당시 마을 입구에 까마귀머리 형상의 바위가 있어 오두(烏頭)라 하였으며, 오두를 오랫동안 보존하여 오보(烏保)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오보리는 본래 영덕군 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오보동이라 해서 영덕군 오보면에 편입되었다. 1934년 4월 1일 군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덕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의해 영덕면영덕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영덕읍 오보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972호에 의해 동을 리로 개칭하여 오보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오보리는 동해를 접한 마을이다. 100m 내외의 서쪽 산줄기가 낮아지며 동해까지 뻗어 내려와 있다. 산지 사이로 오보천(烏保川)이 굽이쳐 흘러 오보해수욕장으로 빠져나간다.

[현황]

오보리의 2020년 말 면적은 1,465,180㎡이며, 2021년 5월 기준 총 70가구에 121명[남 49명, 여 72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동해가 있고, 남서쪽은 삼계리, 남쪽은 대탄리, 북쪽은 매정리·노물리와 접한다. 오보리는 옛 오보면의 중심 취락으로서 농업과 어업을 겸하는 마을이다. 오보천 유역의 너른 농경지에서는 논농사가 중심이 되며, 하천 상류 오보리·삼계리·매정리의 경계에는 삼계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밭에서는 고구마·감자·고추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된다. 오보천이 동해로 빠져나가는 곳에 모래 해안이 펼쳐져 오보해수욕장이 자리하며, 오보해수욕장 북쪽에 오보방파제가 축조되어 있다. 오보해수욕장에서 북서쪽 산 아래에 이르기까지 오보마을이 집촌을 이루며 대부분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바닷가는 횟집과 낚시점 등이 있고, 산기슭 여러 곳에는 펜션이 건립되어 있다. 특히, 북쪽 산지에는 인접한 매정리·노물리의 펜션 단지와 함께 대규모의 펜션촌이 형성되어 있다. 오보해수욕장, 오보방파제를 포함한 오보리 해안은 영덕블루로드 B 코스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 앞으로는 국가지원지방도 제20호선이 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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