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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1004
한자 朱昌業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정윤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6년 9월 25일연표보기 - 주창업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 주창업 화순에서 독립 국민당을 결성
활동 시기/일시 1919년 11월 4일 - 주창업 항일 운동 중 일경에 체포
활동 시기/일시 1920년 5월 12일 - 주창업 광주 지방 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름
몰년 시기/일시 1932년 12월 14일연표보기 - 주창업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77년연표보기 - 주창업, 대통령 표창 수여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주창업,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주창업(朱昌業)[1886~1932]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본적은 영암 신북(新北) 월평(月坪)이다. 1919년 화순, 광주 등지에서 독립운동 군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하였다.

[활동 사항]

주창업은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발발한 후 조선 독립운동을 더욱 조직적으로 전개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전라남도 화순에서 의병장 출신인 민치도(閔致道)·정재면(鄭載冕) 등과 함께 독립 국민당(獨立國民黨) 및 결사대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그들은 당시 화순 군수와 능주·영광 지역 면장 등 친일 관리들에게 사직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울 것이라는 경고와 더불어 독립 투쟁의 의지를 천명하는 내용을 담은 우편물을 발송하였다. 또한 광주·화순·나주·영암·장흥·보성 등 전라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에 주력하였다.

주창업은 모금된 독립운동 자금을 상해 임시 정부에 송금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던 중 화순 경찰에 체포되었고, 1920년 5월 12일 광주 지방 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주창업의 공훈을 기려 1977년에 대통령 표창을,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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