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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마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238
한자 三洞-
영어의미역 Samdong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삼동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형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총인구(남, 여) 998명[남 531명, 여 467명]
가구수 463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당시 마을 여건이 3등이라 하여 ‘삼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삼동마을은 본래 조선시대까지 양산군 읍내면에 속해 있었다고 전한다. 마을이 형성될 당시 인근에 위치한 마을들 중에서 여건이 3등이라 하여 삼동리(三洞里)로 명칭이 정해졌다고 한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동, 삼동이 중부동으로 합병되었고, 다시 1918년 무렵에 읍내면(邑內面)이 양산면(梁山面)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런 행정단위는 해방 이후 이어져오다, 1979년에 이르러 양산면에 군청사가 위치한다는 행정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양산면은 양산읍(梁山邑)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1996년 3월 1일 양산군(梁山郡)이 양산시(梁山市)로 승격되어 양산읍(梁山邑)이 중앙(中央), 삼성(三城), 강서(江西) 세 개 동으로 나누어지면서 중앙동이 탄생하게 되었다. 삼동마을은 이 무렵 중앙동에 속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마을은 동쪽에 위치한 동산에서 발원된 산자락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은 마을 뒤를 지나는 고속국도 1호선(일명 경부고속국도)으로 인하여 동산과 단절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연결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을은 중앙동사무소 남쪽에 위치한 완만한 경사면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마을은 전반적으로 구도심에 비교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양산 구도심과 인근 양산 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국도 35호선을 타고 언양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보면 양산시청사거리, 종합운동장사거리를 차례로 지나게 된다. 이어 전자랜드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직진하면 언덕이 나온다. 마을은 그 언덕 너머 양산초등학교와 도로를 건너 남쪽에 위치해 있다.

[현황]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463가구에 99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마을에는 노인복지회관과 마을회관이 있고, 사찰로는 관음사가 있다. 관음사 담장은 옛날 조선시대의 양산읍성 흔적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어 보호가 필요한 곳이다. 마을 인근에는 양산군청 청사로 쓰이던 중앙동사무소, 양산문화원, 양산시법원, 양산축협,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문화센터, 양산성당, 양산중앙교회 등이 위치해 있어 행정타운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또 그 주위로 변호사, 법무사, 행정사 사무실을 비롯한 호텔,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서 행정 및 법원 관계 일을 보기에는 양산시내에서 비교적 편리한 곳이기도 하다. 또 양산초등학교, 양산중학교, 양산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서 교육환경 또한 좋은 편에 속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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