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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구산리에 있는 공립특성화중학교. 교육 목표는 “남을 배려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성실한 사람[성실인], 학력을 갖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사람[창의인], 지식· 정보화 사회를 앞서가는 사람[정보인], 자아를 실현하는 심신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을 기르는 데 있다. 교훈은 “창의적 사고, 지혜로운 변화”이다. 2016년 7월 8일 한국바둑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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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에 있는 사회 단체.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는 서로 믿고 사랑하는 좋은 사회 건설을 위해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시대 정신을 반영하고 창조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여, 문화 국민 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는 1988년 12월에 설립하였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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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지역에서 활동한 호장이자 대장군. 박난봉(朴蘭鳳)의 생몰년은 알 수 없다. 박난봉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순천박씨의 시조인 박영규의 후손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계보는 분명하지 않다. 고려 충숙왕 때 활약한 박숙정의 후손이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명문가로 성장하면서, 박영규-박난봉-박숙정으로 이어지는 계보가 확립되었다. 이후 박난봉은 순천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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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박영규의 후손인 박난봉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난봉전설」의 주인공 박난봉(朴蘭鳳)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전라도 순천대도호부 인물조에, 「박난봉전설」은 『강남악부(江南樂府)』 14쪽에 「인제산」으로, 1992년에 발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 297쪽에 「인제산」으로 실려 있다. 또한, 2018년에 현지조사 내용이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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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순천 출신으로 순천 지역 조규하 의병부대에서 활동한 의병. 박동규(朴東奎)[1866~1908]는 전라남도 순천군 송광면(松光面)[현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장안(長安)마을에 거주하였다. 박동규는 일본을 물리칠 방안을 고심하다가 전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나 항일투쟁을 전개하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였다. 그러던 중 1906년 6월에 전라북도 태인[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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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견훤을 도와 후백제를 건국한 박영규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영규전설」의 주인공 박영규(朴英規)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전라도 순천대도호부 인물조에 비교적 자세히 소개되어 있고, 『강남악부(江南樂府)』에는 의 기록을 인용한 내용이 간략히 실려 있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따르면, 박영규는 후백제의 임금 견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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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문화예술 공연장. 호아트센터는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무료강연을 통해 순천시민들의 삶이 아름답고 행복해지는 것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호아트센터는 2014년 4월 공연장 189.32㎡, 갤러리 175.19㎡로 개관하였고, 2018년 7월 1일 421.08㎡로 구조변경하면서 갤러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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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에 있는 순천 송광사에서 수도한 승려. 법정(法頂)[1932~2010]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아버지 박근배(朴根培)와 어머니 김인섭(金仁葉)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속명은 박재철(朴在喆)이다. 법정은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 후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3학년을 수료하였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22세 때인 1954년 통영 미래사(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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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지역에 세거하던 상주박씨의 순천 입향조이자 문인. 박증손(朴曾孫)[1496~1573]의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대이(大而), 호는 운곡(雲谷)이다. 아버지는 박윤문(朴允文)이고, 박증손의 할아버지는 박양선(朴揚善)이며, 부인은 청주한씨 한인수의 딸이다. 박증손은 1510년(중종 5)에 진사가 되었으나, 1519년(중종 14)에 기묘사화(己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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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출신의 문관. 박천상(朴天祥)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계보는 명확하나 박천상의 생에 대한 기록은 불분명하다. 박천상의 할아버지는 고려 충숙왕 때 보문각 대제학을 지낸 박숙정(朴淑貞)이고, 아버지는 고려 검교이부시랑을 지낸 박원룡(朴元龍)이다. 어머니는 영산김씨(永山金氏)로 고려 전객사령 영산군 김영이(金令貽)의 딸이다. 부인은 원주원씨(原州元氏)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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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순천 지역의 3.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박항래(朴恒來)[1861~1919]는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 판결문에 의하면 재산이 없어 생활이 매우 곤궁한 양반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직접 농사를 짓는 농민이기도 했다. 한편, 유생으로서 그 성품이 곧고 시류에 영합하지 않는 인물임을 판결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던 중 일제의 총독 통치에 대한 강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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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옥천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의 누정. 반구정은 허희인(許希仁)[1516~1572]이 지은 정자이다. 자는 인백(仁伯), 호는 반구정(伴鷗亭),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허희인은 1549년(명종 4) 을과로 급제한 후 훈련원주부, 서부주부(西部主簿), 사헌부감찰, 무안현감(務安縣監)을 지냈다. 그러나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사직한 후 고향 순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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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출신의 무관. 허희인(許希仁)[1516~1572]의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인백(仁伯), 호는 반구정(伴鷗亭)이다. 아버지는 양천허씨 순천 입향조인 허형(許亨)[1489~1564]이고, 어머니는 박증손(朴曾孫)[1496~1573]의 딸이다. 부인은 합천이씨(陜川李氏)로 이수신(李守慎)의 딸이요, 아들은 승평사은(昇平四隱)의 한 사람인 허엄(許淹)[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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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농한기를 맞이하여 부녀자들이 두 마을의 중간 지점에서 일가친척을 만나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세시풍속. 반(半)보기는 부녀자들이 농번기가 끝나고 백중이나 추석 무렵에 두 마을의 중간 지점을 택하여 일가친척들을 만나 회포를 푸는 풍속으로 ‘중로상봉(中路相逢)’이라고도 한다. 이는 시집간 부녀자들이 친정 출입이 자유롭지 못해 생기는 그리움을 농번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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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용리 명칭은 용반마을과 가룡마을에서 유래했다. 반용리는 용반(龍盤)마을과 가룡마을의 앞 자를 딴 것이지만 가룡마을 남쪽 치자산에서 수직마을 뒤 국기봉까지 산줄기가 용의 형상을 이룬다 해서 붙여진 것이기도 하다. 가룡마을은 남쪽의 치자산이 마치 소 멍에와 비슷해서 ‘가룡’이라 명했다 한다. 상가룡마을의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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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보도·음악·강연·연예 등을 보내어 널리 보고 듣게 하는 일. 방송은 영어 ‘broadcast’, 한자 ‘放送’으로 표시되는 것으로, 이는 ‘point to mass’, 즉 일정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일제강점기 방송은 전화와 더불어 무선전화로 간주하였고, 「조선총독부령」 48호에 의거, 라디오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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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에서 여성들이 밭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노동요. 「밭매기노래」는 여성들이 밭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밭매기는 여자들이 여럿이 할 때보다 혼자서 할 때가 많은데, 여성들의 정서를 담은 신세타령류의 노래가 많다. 전라도에서는 「밭매기노래」를 혼자서 흥글흥글 흥얼거리며 부르는 노래라고 하여 ‘흥글소리’ 또는 ‘흥그레타령’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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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에 있는 순천 선암사의 뒷산 배바위에 얽힌 이야기. 「선암사의 배바위」는 승주향리지편찬위원회가 1986년 간행한 『승주향리지』에 「배바위 전설」,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박물관이 1992년 간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Ⅱ 570~571쪽에 「선암사의 배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는 「배바위와 승선교」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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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에 있는 순천 선암사의 뒷산 배바위에 얽힌 이야기. 「선암사의 배바위」는 승주향리지편찬위원회가 1986년 간행한 『승주향리지』에 「배바위 전설」,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박물관이 1992년 간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Ⅱ 570~571쪽에 「선암사의 배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에는 「배바위와 승선교」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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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1531년 불교의식인 수륙재를 설행할 때 참고하는 의례서를 판각한 목판. 『천지명양수륙잡문』은 수륙무차평등재(水陸無遮平等齋)를 설행할 때 필요한 여러 문식(文式)을 정리한 불교의례서이다. 중국 소무(蕭武)가 찬술하고 원나라 천엄(薦嚴) 무외(無外)가 보완한 『천지명양수륙의문』 중 「배비소방(排備疏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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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1531년 불교의식인 수륙재를 설행할 때 참고하는 의례서를 판각한 목판. 『천지명양수륙잡문』은 수륙무차평등재(水陸無遮平等齋)를 설행할 때 필요한 여러 문식(文式)을 정리한 불교의례서이다. 중국 소무(蕭武)가 찬술하고 원나라 천엄(薦嚴) 무외(無外)가 보완한 『천지명양수륙의문』 중 「배비소방(排備疏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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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외서면과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걸쳐 있는 산. 낙안산성 일대의 지형을 바다의 형국으로 보고 이 산봉우리에 배를 맨 자국이 있어 배이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옛날 중국 은(殷)나라 백이(伯夷)와 숙제(叔齊)가 주(周)나라의 녹을 받은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만 뜯어 먹다 죽었다는 고사성어에서 비롯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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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순천 출신으로 한국독립당과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경한(趙擎韓)[1900~1993]의 본관은 옥천(玉川)이다. 아버지는 조운이고, 어머니는 김해김씨이다. 조경한은 1900년 순천군 주암면 한곡리 한동마을[현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한곡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할아버지와 아버지부터 한학을 배웠다. 1918년부터 만주[중국 동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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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록리(白鹿里) 명칭은 백록마을에서 유래했다. 백록(白鹿)마을은 마을 뒤의 산세가 사슴 형국으로 생긴 데다 뒷산 바위가 멀리서 보면 흰 바위로 보여 ‘흰사슴 마을’이라 부르다가 한자명인 ‘백록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가음(佳音)마을은 685년(신문왕 5)에 가음현을 설치했다는 기록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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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 송광사에서 활동했던 승려. 성총(性聰)[1631~1700]은 남원 출신으로 아버지는 이강(李棡)이고 어머니는 하씨(河氏)이며, 법호는 백암(栢庵)이다. 부휴계의 적전(嫡傳)[정통(正統)에서 정통(正統)으로 전함]으로서 징광사에서 다량의 불서를 간행했던 고승이다. 성총은 13세인 1643년(인조 21)에 출가하고 3년 후 비구계(比丘戒)[비구가 받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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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외서면과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걸쳐 있는 산. 낙안산성 일대의 지형을 바다의 형국으로 보고 이 산봉우리에 배를 맨 자국이 있어 배이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옛날 중국 은(殷)나라 백이(伯夷)와 숙제(叔齊)가 주(周)나라의 녹을 받은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만 뜯어 먹다 죽었다는 고사성어에서 비롯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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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조선 후기 송광사에는 여러 암자가 있고, 암자마다 불교 의식이나 공양을 위하여 많은 동종이 있었다. 송광사 경내에서 부도암을 지나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감로암에도 동종이 있었는데, 지금은 송광사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송광사 감로암 건륭20년명 동종은 원래 운봉 백장암에서 1755년 3월에 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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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국경 주변 지역에 설치된 전라남도 순천시의 산성. 순천 검단산성이 위치한 전라남도 동부 지역은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 혹은 가야와 경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방어를 위한 다수의 백제 산성이 축조되었다. 이들 산성은 축조 방법이나 입지 등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이 가운데 순천 검단산성은 성곽에 대한 전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져 성곽의 축조와 내부시설의 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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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부사를 역임한 문관. 황익재(黃翼再)[1682~1747]의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재수(再叟), 호는 백화재(白華齋)이다. 황희(黃喜)[1363~1452]의 10대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황집(黃緝), 할아버지는 황재윤(黃載胤)이다. 아버지는 증 좌승지 황진하(黃鎭夏)이며, 어머니는 상산김씨(商山金氏) 김진익(金震釴)의 딸이다. 부인은 청송심씨(靑松沈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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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현 보성군 벌교읍)에서 아들이 부모님을 생각해 만든 홍교에 얽힌 이야기. 벌교홍교(筏橋虹橋)[보물 제304호]는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에 있다. 2001년 순천대학교박물관과 순천시에서 편찬한 『낙안과 낙안읍성』 188쪽에 「벌교의 홍교」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 장소, 제보자 등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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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장천동에 있는 보호관찰 및 지도·원호를 담당하는 광주보호관찰소 산하 순천지소.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는 보호관찰·사회봉사·수강명령 집행과 판결 전 조사, 환경조사 및 범죄예방 활동 등의 업무를 분장·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소속기관이다.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는 죄를 범한 자 등의 재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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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법장(法藏)[1350~1428]은 송광사 16국사 중 제16대 국사이다. 황해도 신주(愼州)[현 황해도 신천군]에서 태어났으며, 속성은 김씨(金氏)이고 어머니는 임씨(林氏)이다. 법장은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20세 전후에 승과(僧科)에 합격하였으나 명리를 버리고 산에 들어가 수행하였다. 보제존자(普濟尊者) 나옹화상(懶翁和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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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에 있는 순천 송광사에서 수도한 승려. 법정(法頂)[1932~2010]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아버지 박근배(朴根培)와 어머니 김인섭(金仁葉)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속명은 박재철(朴在喆)이다. 법정은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 후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3학년을 수료하였다. 한국전쟁을 겪으며 22세 때인 1954년 통영 미래사(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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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1461년 간행된 『법화경』 주석서. 묘법연화경찬술 권1~2은 당나라 승려 혜정(慧淨)[578~645]이 『법화경』에 대해 찬술한 주석서이다. 세조는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1055~1101]이 간행한 ‘교장(敎藏)’의 전적을 간경도감에서 번각하도록 하였는데, 묘법연화경찬술 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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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충지(冲止)[1226~1293]는 송광사 16국사 중 제6대 국사이다. 전라도 장흥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 위소(魏紹)이고 어머니는 이부원외랑(吏部員外郞) 송자옥(宋子沃)의 딸이다. 휘(諱)는 원래 법환(法桓)이었고 자호(自號)는 복암(宓庵)이다. 충지는 17세 때인 1242년(고종 29) 사원시(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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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에서 여성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농업노동요. 「길쌈노래」는 길쌈 과정에 따라 「물레노래」, 「삼삼기노래」, 「베틀노래」로 나누어진다. 길쌈의 과정은 실을 뽑는 일과 베를 짜는 일로 이루어져 있다. 실의 원료로 구분하면 명주, 삼베, 무명을 다루는 일이 있다. 명주와 무명은 물레를 이용해서, 삼베는 삼 삼기를 하면서 실을 뽑는다. 베를 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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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에서 여성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농업노동요. 「길쌈노래」는 길쌈 과정에 따라 「물레노래」, 「삼삼기노래」, 「베틀노래」로 나누어진다. 길쌈의 과정은 실을 뽑는 일과 베를 짜는 일로 이루어져 있다. 실의 원료로 구분하면 명주, 삼베, 무명을 다루는 일이 있다. 명주와 무명은 물레를 이용해서, 삼베는 삼 삼기를 하면서 실을 뽑는다. 베를 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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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순천매산고등학교를 설립한 미국 남장로회 한국선교회 선교사. 변요한(變要翰)[John Fairman Preston, 1875~1975]은 1910년 무렵부터 순천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 남장로회 한국선교회 선교사이고, 현재 순천매산고등학교의 전신인 사립 은성학교 설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순천매산고등학교의 설립자로 대우받고 있다. 변요한은 미국 조지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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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어린이, 스스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어린이, 건강한 생활로 꿈과 끼를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는 데 있다. 별량초등학교는 1922년 10월 10일 별량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별량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4월 1일 별량공립국민학교, 195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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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어린이, 스스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어린이, 건강한 생활로 꿈과 끼를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는 데 있다. 별량초등학교는 1922년 10월 10일 별량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별량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4월 1일 별량공립국민학교, 195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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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어린이, 스스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어린이, 건강한 생활로 꿈과 끼를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는 데 있다. 별량초등학교는 1922년 10월 10일 별량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별량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4월 1일 별량공립국민학교, 195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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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어린이, 스스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어린이, 건강한 생활로 꿈과 끼를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는 데 있다. 별량초등학교는 1922년 10월 10일 별량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별량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4월 1일 별량공립국민학교, 195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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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별량’이란 이름은 벼랑 진 곳의 안쪽에 위치함을 뜻한다. 『고려사』에 “1277년(충렬왕 3) 승평군(昇平郡) 임내(任內) 별량부곡(別良部曲) 장대충의 집에서 암탉이 변하여 수탉이 되었는데 날개·털·꼬리·며느리발톱은 다 갖추었으나 벼슬만 심히 높지 못하였다.”라는 내용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별량면 중심에 있는 첨산[2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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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별량’이란 이름은 벼랑 진 곳의 안쪽에 위치함을 뜻한다. 『고려사』에 “1277년(충렬왕 3) 승평군(昇平郡) 임내(任內) 별량부곡(別良部曲) 장대충의 집에서 암탉이 변하여 수탉이 되었는데 날개·털·꼬리·며느리발톱은 다 갖추었으나 벼슬만 심히 높지 못하였다.”라는 내용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별량면 중심에 있는 첨산[2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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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별량중앙교회는 순천시 별량면 지역 신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여 삶의 위로와 평안을 얻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별량중앙교회는 해방 이전인 1943년 4월 15일에 창립되었고 1946년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78년 80평[264㎡]의 새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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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동송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 목표는 “경청하고 배려하는 사람, 즐겁게 배우고 협력하는 사람, 자연을 사랑하며 감성을 키워가는 사람, 스스로 삶을 가꾸며 더불어 소통하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꿈이 아름다운 사람”을 기르는 데 있다. 교훈은 “즐거운 배움 행복한 성장”이다. 순천별량중학교는 1969년 10월 14일 설립 인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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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봉림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어린이, 스스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어린이, 건강한 생활로 꿈과 끼를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는 데 있다. 별량초등학교는 1922년 10월 10일 별량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별량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4월 1일 별량공립국민학교, 195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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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송기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 배움을 즐기고 나누며 스스로 학습하는 어린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 데 있다. 송산초등학교가 1941년 5월 15일 송산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송산초등학교 개칭하였다. 2000년 3월 1일 별량초등학교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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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건강을 지켜나가고 의술로 병을 치료하는 행위. 보건(保健)[health]은 “건강을 지켜나가는 일”이다.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의 헌장에서 따르면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안녕의 안전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의료(醫療)[health care 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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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혼원(混元)[1191~1271]은 송광사 16국사 중에서 제4대 국사이다. 황해도 수안현(遂安縣)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경시서승(京市署丞)을 지낸 이사덕(李師德), 어머니는 합문기후(閤門祇侯) 김열보(金閱甫)의 딸이다. 혼원은 13세 때인 1203년(신종 6) 외삼촌이며 사굴산문의 선사인 종헌(宗軒)에게 출가하여 구족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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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충지(冲止)[1226~1293]는 송광사 16국사 중 제6대 국사이다. 전라도 장흥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 위소(魏紹)이고 어머니는 이부원외랑(吏部員外郞) 송자옥(宋子沃)의 딸이다. 휘(諱)는 원래 법환(法桓)이었고 자호(自號)는 복암(宓庵)이다. 충지는 17세 때인 1242년(고종 29) 사원시(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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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일림산과 사자산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강. 보성강 명칭은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유래했다. 보성강은 보성군 웅치면에서는 화천강,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에서는 순자강이라고도 불린다. 보성강 발원지를 감싸는 웅치분지 배후산지는 백악기 화산암이나 나머지 대부분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보성강 유역분지의 지형은 산록 완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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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일림산과 사자산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강. 보성강 명칭은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유래했다. 보성강은 보성군 웅치면에서는 화천강,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에서는 순자강이라고도 불린다. 보성강 발원지를 감싸는 웅치분지 배후산지는 백악기 화산암이나 나머지 대부분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보성강 유역분지의 지형은 산록 완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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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교량동에 있는 서부지방산림청 산하 국유림관리소. 산림청은 전국 국유림을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중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의 지역 조직을 두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산하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전라남도 동부권 9개 시·군[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보성군, 고흥군, 담양군, 화순군] 관내의 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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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보조국사 지눌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는 조계종의 개조(開祖)인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신이하게 태어나고, 한국의 대표 사찰인 순천 송광사, 순천 선암사, 대흥사를 건립하는 이야기, 순천 송광사의 도둑을 퇴치하고 신전마을[현 순천시 낙안면 금산리]의 참샘을 만들어 주는 이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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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보조국사 지눌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는 조계종의 개조(開祖)인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신이하게 태어나고, 한국의 대표 사찰인 순천 송광사, 순천 선암사, 대흥사를 건립하는 이야기, 순천 송광사의 도둑을 퇴치하고 신전마을[현 순천시 낙안면 금산리]의 참샘을 만들어 주는 이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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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복구(復丘)[1270~1355]는 송광사 16국사 중 제13대 국사이다. 경상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판밀직우상시문한학사(判密直右常侍文翰學士) 이존비(李尊庇)[1233~1287]이고 어머니는 익산이씨(益山李氏)이다. 속명은 이정(李精)이고 자호는 무언수(無言叟)이다. 복구는 10세 때인 1279년(충렬왕 5) 조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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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복다리(福多里) 명칭은 복다마을에서 유래했다. 복다마을은 송광사의 보조국사가 도포 자락에 ‘흙을 담아 계곡을 메워 놓은 다리’ 또는 ‘흙으로 메운 다리[복토다리]’가 ‘복다리’로 줄어들고 이를 ‘복다(卜多)’라고 불렀다는 설과, ‘복(卜)’ 자가 이두로 쓸 때는 ‘짐, 진, 지’로 읽었는데, 징검다리를 이두로 표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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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나눔과 배려를 통한 행복 복성 실현”으로서 “창의인, 탐구인, 자주인, 도덕인, 건강인, 세계인”을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명예존중(名譽尊重)”으로서 자신을 다듬고 타인의 명예를 존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순천복성고등학교는 2010년 12월 20일 설립 인가를 받아 2011년 3월 2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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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복성리(福星里) 명칭은 마을이 천극성(天極星)이라는 별자리 모양같이 생겼다고 붙여졌다. 복성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용두면 복성리·상비리·매봉리·평화리와 해촌면 주영리 및 광양군 인덕면 동지리 일부를 합쳐 복성리라 하였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해룡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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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충지(冲止)[1226~1293]는 송광사 16국사 중 제6대 국사이다. 전라도 장흥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 위소(魏紹)이고 어머니는 이부원외랑(吏部員外郞) 송자옥(宋子沃)의 딸이다. 휘(諱)는 원래 법환(法桓)이었고 자호(自號)는 복암(宓庵)이다. 충지는 17세 때인 1242년(고종 29) 사원시(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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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정혜(淨慧)는 송광사 16국사 중 제14대 국사이다. 행적을 알 수 있는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출신지와 생몰연대를 알 수 없다. 정혜의 행적은 몇 가지 기록을 통해 확인된다. 「백암산정토사사적」에 의하면, 제3회 전장경법회(轉藏經法會)를 개최할 때 조계대화상을 초청하였는데 “법주는 조계 14대 화상 복암 정혜[主法曹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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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부잣집의 흙을 훔쳐다가 자신의 집에 바르거나 뿌려 복을 비는 세시풍속. 복토 훔치기는 음력 1월 14일 밤에 부잣집 마당의 흙을 훔쳐 와 자신의 집 부뚜막에 바르거나 마당에 뿌려 복을 비는 풍속으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행해졌던 세시풍속 중 하나다. 부잣집의 흙을 몰래 훔쳐 오는 것은 그 집의 복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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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꽃 축제. 순천시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4월 20일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였고, 2013년 10월 20일 폐막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개조하여 순천만국가정원을 조성하였다. 세계정원·참여정원·물의정원·숲의정원·한방약초원·수목원·국제습지센터·저류지 등 23개국 83개 정원[세계정원 11개, 참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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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내리(蓬萊里) 지명은 마을 뒤에 있는 산에서 쑥(蓬)이 많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동마을은 원래 산이 노루등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노등’이었는데 후에 늙도록 오래오래 사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노동’으로 개칭하였다 한다. 1789년 『호구총수』에는 문래산(文來山)마을이 있고, 1872년 「순천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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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덕리(鳳德里) 명칭은 봉곡(鳳谷)마을과 육덕(六德)마을에서 유래했다. 봉곡마을은 서쪽에 황새등이 있고 우측에 12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를 황새가 낳은 알이라고 하여 ‘봉곡’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육덕마을은 과거에 ‘대덕(大德)’이라 쓰인 것을 잘못 표기하던 것이 남아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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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덕리(鳳德里) 명칭은 봉곡(鳳谷)마을과 육덕(六德)마을에서 유래했다. 봉곡마을은 서쪽에 황새등이 있고 우측에 12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를 황새가 낳은 알이라고 하여 ‘봉곡’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육덕마을은 과거에 ‘대덕(大德)’이라 쓰인 것을 잘못 표기하던 것이 남아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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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덕리(鳳德里) 명칭은 봉동마을과 덕계마을에서 유래했다. 봉동(鳳洞)마을은 과거에 ‘신대[새터]’라 불렸는데, 1914년 ‘봉동’으로 개칭하였다. 여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별봉산 아래 노봉귀소의 명당 혈이 있고, 뒷산이 봉체형이라 하여 ‘봉동’으로 개칭하였다는 설과, ‘새터’를 한자로 옮기면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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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림리 명칭은 봉덕리와 무림리에서 유래했다. 봉덕(鳳德)마을은 ‘발개’로 부르다가 ‘발포(發浦)’로 표기했고 ‘봉덕정’이라 부르다가 ‘봉덕’이 되었다. 무림(茂林)마을은 거주 성씨인 전주최씨가 숲이 있어야 번창한다며 이름을 ‘무림’으로 했다. 장기(場基)마을은 3일과 8일에 서는 별량 5일 장터가 있어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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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산리 명칭은 봉천마을과 산척마을에서 유래했다. 봉천마을은 수몰로 사라졌고 부근에 널려있는 고인돌과 연관 지어 ‘갱들’이라고도 불렀다. 산척마을은 산골 마을인데 우리말 이름은 ‘산자골’이며 산에서 사냥을 하거나 약초를 캐는 사람들이 사는 곳을 뜻한다. 봉산리에는 1700년경에 처음으로 사람이 들어와 살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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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용당동·서면·조례동·생목동에 걸쳐 있는 산. 봉화산은 ‘성황당산(城隍堂山)’이라고도 불렸으며, 조선시대 봉수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봉화산(烽火山)[668m]은 전라남도 순천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중간에 위치하여 현재는 시가지로 둘러싸인 모양이다. 봉화산 산줄기는 북서·북동·남쪽 세 갈래로 뻗어 있다. 한 줄기는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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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고려와 조선시대에 조성된 부도. 부도(浮屠)는 ‘부도(浮圖)’로도 표기되며, ‘Buddha’의 음역(音譯)이다. 모두 동아시아에 불교가 전래한 이후부터 사용되었는데, 부도(浮屠)는 불교 자체나 붓다를 의미한 경우가 많았고, 부도(浮圖)는 부처의 사리를 봉안한 탑 형태의 조형물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엄격하게 구분되지 않고 혼용되었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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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고려와 조선시대에 조성된 부도. 부도(浮屠)는 ‘부도(浮圖)’로도 표기되며, ‘Buddha’의 음역(音譯)이다. 모두 동아시아에 불교가 전래한 이후부터 사용되었는데, 부도(浮屠)는 불교 자체나 붓다를 의미한 경우가 많았고, 부도(浮圖)는 부처의 사리를 봉안한 탑 형태의 조형물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엄격하게 구분되지 않고 혼용되었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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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순천 선암사에서 전해오는 화산당 오선 부도탑과 상월대사 부도탑에 대한 이야기. 「부도탑에 얽힌 전설」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조계산 순천 선암사 입구에는 부도밭이 있다. 부도 11기와 비석 8기가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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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의 명칭. 부유현은 백제 때는 둔지현(遁支縣)이었다. 757년(경덕왕 16) 둔지현에서 부유현으로 개칭되었고, 동복, 구례와 함께 곡성군(谷城郡)의 속현이 되었다. 996년(성종 15) 광양현, 여수현, 돌산현 등과 같이 전국 12군 가운데 하나인 연해군[오늘날 순천]에 속하였다. 1036년(정종2) 승평군(昇平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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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천 송광사와 지리산 일대에서 활동했던 승려. 선수(善修)[1543~1615]는 전라도 오수[현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출신으로 아버지는 김적산(金積山)이고 어머니는 이씨(李氏)이며, 법호는 부휴(浮休)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께 “부질없는 세상이 매우 어두우니 저는 출가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하더니, 마침내 지리산으로 가서 승려 신명(信明)에게 출가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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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고승 부휴대사의 승탑 송광사 부휴대사 탑은 부휴(浮休) 선수(善修)[1543~1615]의 승탑으로 1609년(광해군 원년) 순천 송광사로 주석처를 옮기면서 400여 명의 제자를 이끌고 와서 적격자를 뽑아 대규모로 순천 송광사를 중창했다. 이에 순천 송광사가 대찰로 거듭나면서 송광사 부휴대사 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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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 각문마을에 세워진 풍수 비보 목적의 입석. 회룡리 각문 입석은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의 각문마을 도로 옆에 세워져 있다. 회룡리 각문 입석은 자연석으로, 큰 바위 위에 북처럼 생긴 원통형의 바위가 얹혀 있는 형태이다. 각문마을에서는 회룡리 각문 입석을 ‘북바우’라고 부르고 있다. 회룡리 각문 입석의 크기를 두 개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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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평지 또는 평야가 산지나 언덕으로 둘러싸인 지형. 분지(盆地)는 주변이 고지(高地)로 둘러싸인 저평한 지형을 말한다. 분지는 형성원인, 형태, 규모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된다. 형성요인으로 보면 침식분지와 구조분지로 나뉜다. 침식분지(侵蝕盆地)는 기반 암석의 경연(硬軟) 또는 침식력 자체의 차이에 따라서 차별 침식(差別侵蝕)이 진행되어 발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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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전라남도 낙안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의 명칭. 분차군(分嵯郡)[분사군]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와 『고려사(高麗史)』 지리지를 살펴보면, 백제시대에는 분차군으로, 통일신라시대에는 분령군(分嶺郡)으로 불렸다. 백제시대 분차군은 현재 전라남도 낙안 지역으로 추정된다. 분차군에는 조조례현(助助禮縣)[현 고흥군 남양면 추정], 동로현(冬老縣)[현 보성군 조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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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불교 전래와 발전. 호남의 불교 전래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후대의 일인 것 같다. 대다수 사람은 백제시대에 호남의 남부에도 불교가 번성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문헌과 유물·유적으로는 거의 확인되지 않는다. 백제 말기에 익산 미륵사 등이 조성되었으므로 전라북도 지역은 백제시대에 불교가 전래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전라남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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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송광사와 선암사 등 사찰에서 불전 장엄과 불교의식을 거행하기 위하여 제작된 모든 형태의 불구. 순천 지역에는 신라와 고려시대 창건된 사찰을 비롯하여 조선시대까지 꾸준하게 법등을 이었던 사찰들이 많아 다양한 불교 관련 공예품들이 제작되어 활용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불교가 전래한 이후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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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건립된 건축문화역사 보고로서의 불교 구조물. 순천 지역의 불교건축은 산지가람의 대표적 사찰들이 있어서 건물들의 다양한 배치 수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시기적으로 오래된 전각들이 많아 건축문화역사의 보고이기도 하다. 전라남도에는 선종 사찰이 많다. 산속에 있는 사찰이 많으므로 대지가 협소하고 지형에 맞추어 전각을 배치하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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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송광사와 선암사 등 사찰에서 불전 장엄과 불교의식을 거행하기 위하여 제작된 모든 형태의 불구. 순천 지역에는 신라와 고려시대 창건된 사찰을 비롯하여 조선시대까지 꾸준하게 법등을 이었던 사찰들이 많아 다양한 불교 관련 공예품들이 제작되어 활용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불교가 전래한 이후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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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의 사찰에 봉안된 부처·보살·성현들의 그림. 우리나라 대부분 전통사찰이 그렇듯 순천 지역의 불화도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다. 순천 지역 역시 근래까지 동화사, 향림사, 정혜사, 순천 선암사, 순천 송광사 등에 불화가 남아 있었으나 도난으로 인해 현재에는 순천 선암사, 순천 송광사와 그 부속 산내암자에서 조성된 불화만이 남아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작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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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송광사와 선암사 등 사찰에서 불전 장엄과 불교의식을 거행하기 위하여 제작된 모든 형태의 불구. 순천 지역에는 신라와 고려시대 창건된 사찰을 비롯하여 조선시대까지 꾸준하게 법등을 이었던 사찰들이 많아 다양한 불교 관련 공예품들이 제작되어 활용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불교가 전래한 이후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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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음력 정월 14일이나 15일 마당에 피워놓은 불을 뛰어넘는 세시풍속. 음력 섣달 그믐날 밤에 대궐에서는 대포를 쏘아 역귀를 쫓는 풍속이 있었다. 『한양세시기(漢陽歲時記)』에는 “제석날 대궐에서 큰 나례를 행하며 포화(炮火)를 놓는다.”라고 하였고,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대궐 안에서는 제석 전날부터 대포를 놓는 데 이를 연종포(年終砲)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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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통일신라시대~근대에 불교 교리에 따라 예배 대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현재 순천시 관내의 사찰 및 암자에 모셔져 있는 1945년 이전 조성된 상들은 2006년 사찰문화재 총 조사에 따르면 337건에 641점이 조성되었다. 이 외에도 선암사마애여래입상, 향림사 마애여래좌상, 행정리 석불입상, 창촌리석불입상 등이 있다. 주요 봉안처로는 순천 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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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집안의 불씨를 지켜내려는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씨와 동삼」은 1999년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대박물관지』 창간호에 「불씨와 동삼(童參)」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구술자, 채록 시기, 채록 장소는 분명하지 않다. 조선 중종 때 순천 어느 마을에 갓 시집온 며느리가 있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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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정혜결사를 개설한 순천 송광사에서 국사를 지낸 승려. 지눌(知訥)[1158~1210]은 송광사 16국사 중 제1대 국사이다. 황해도 서흥군(瑞興郡)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지방 향리층 정광우(鄭光遇)이고 어머니는 조씨(趙氏)이다. 호는 목우자(牧牛子)이고 시호는 불일보조(佛日普照)이다. 지눌은 태어나면서부터 병이 많았는데 부모가 부처님께 출가시키겠다고 맹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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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창녕리에 있는 고개. 낙안 지역은 제석산·오봉산·백이산·존자산·금화산이 사방을 에워싼 분지이다. 낙안읍성의 동문 밖에서 교촌천을 따라 등교제를 지나 용추(龍楸) 폭포를 거슬러 올라 고개를 넘으면 창녕리가 나온다. 이 고개가 불재이며, 한자로 ‘화현(火峴)’이라 쓴다. 옛날 한 처사가 처사굴[구능수]에서 득도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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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금전산에 있는 처사샘·쌀구멍·각시샘에 얽힌 이야기. 「금전산의 삼기전설」은 1997년 순천시사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순천시사』2-문화·예술편 31쪽에 「처사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2000년에 순천대학교박물관에서 간행한 『순천시의 문화유적』Ⅱ 560~563쪽에 「금전산(金錢山)에 서린 삼기(三奇)」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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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불재와 석실의 지명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재는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금전산과 낙안면 교촌리 오봉산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사람에 따라 이 고개를 불치, 불재, 불체고개라고 부르는데, 이와 관련된 지명 전설이 여러 편 전한다. ‘불재’, ‘불치’는 이곳에 살며 사람들을 괴롭히던 백호(白狐)가 벼락에 맞아 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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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에 있는 금전산 불재의 처사굴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재는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금전산과 순천시 별량면 오봉산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사람에 따라 이 고개를 불치, 불재, 불체고개라고 부른다. 불재 인근에는 처사굴, 처사샘, 각시샘, 쌀구멍 등이 있는데 각각의 장소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온다. 불재 고개에서 동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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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통일신라시대~근대에 이르기까지 건립된 석탑. 현재 순천시 관내에는 통일신라시대 3기, 고려시대 5기, 조선시대 1, 근대 1기 총 10기가 남아 있다. 순천 금둔사지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 전형적인 석탑으로 2층 기단 위에 세워진 3층 석탑이다. 기단부에서 상·하층기단의 탱주가 각각 1개인 점, 상층기단 중석받침이 호·각형의 2단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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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천 지역에서 세거한 고령신씨 입향조이자 문관. 신윤보(申潤輔)[1483~1558]의 본관은 고령(高靈)으로, 고령신씨 순천 지역 입향조이다. 신윤보의 자는 비경(斐卿)이며, 호는 오림정(五林亭)이다. 고령군(高靈君)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신성용(申成用)의 후손이고, 고려 때 예의판서(禮儀判書)를 지내고 조선조에 들어선 광주(光州)에 은거한 서화가 순은공(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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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에 발표된 전라남도 순천을 배경으로 한 국문활자본 고소설. 「미인도(美人圖)」는 고전소설과 신소설이 병존했던 1910년대에 발표되었다. 「미인도」에서는 주인공 윤경열과 김춘영의 애정 관계에 지방 관료 박병사가 윤경열의 연적으로 등장하면서 갈등이 발생하고, 여주인공 김춘영의 열행(烈行)[여자가 정절을 훌륭하게 지키는 행위]과 암행어사가 등장함으로써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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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룡리(飛龍里) 명칭은 과거에 비룡시우(飛龍施雨)의 명당이 있는 신기(新基)마을을 ‘비룡’이라 부른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기마을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의 ‘새터’가 본 이름으로, 한자로 옮기면서 ‘신기’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기룡(起龍)마을은 과거에는 백토를 채취해 사기그릇을 구웠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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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착한 어린이, 자기주도력과 창의력을 지닌 똑똑한 어린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는 멋 있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튼튼한 어린이”를 기르는 데 있다. 순천비봉초등학교는 1998년 3월 1일 순천동초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98년 9월 1일 순천비봉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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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월’은 우리말 이름이 ‘비드리’, ‘비들이’ 이다. 비월에서 승주읍으로 넘는 재 이름을 ‘구현(鳩峴)’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 재를 ‘비둘기재’, ‘비둑재’, ‘비드리재’라고 불렀다. 또한, 마을이 월체형국(月體形局)이라고 ‘비월치(飛月峙)’라고 불렀다가, 1784년에 ‘비월(飛月)’로 고쳤다고 한다. 비월리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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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비월리 덕진마을 입구에 풍수비보 목적으로 세운 목장승. 비월리 덕진 장승은 순천시 서면 비월리 덕진마을 들어가는 입구의 아랫당산 옆에 있다. 비월리 덕진 장승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비월리 덕진 장승의 총길이는 233㎝, 안면 길이는 75㎝이고, 머리는 사모관대 모양이며 얼굴, 눈, 코, 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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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촌리(飛村里) 명칭은 처음 마을의 이름이었던 우리말 ‘비름’을 한자 ‘비(飛)’자로 소리 옮긴 것이다. 또는 산세가 용(龍)이 날아오는 모양이라는 설도 있다. 선동마을이 형성된 것은 760년경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가 경주의 가야산에서 마을 뒤 운동산으로 수도처를 옮겨올 때 제자들과 식솔들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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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촌리(飛村里)는 비촌마을에서 유래하였으며 섬진강 강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과거에는 ‘날몰’이라 불렸다. 신계(新溪)마을은 별봉산 아래 있는 마을로 ‘진기평(陳基坪)’이라 불리다가 맹수들이 많이 나타나 현재 마을로 옮겨오면서 ‘새 신(新)’에 ‘시내 계(溪)’를 써 ‘신계’라 불리고 있다. 칠안(七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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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남내리에 있는 시립박물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순 한글 잡지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깊은물』을 펴내고, 전통문화를 발굴 소개하는 데 앞장섰던 한창기(韓彰璂)가 평생 수집해 온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한창기는 조선시대 낙안군 땅이었던 벌교읍 고읍리 출신으로 순천중학교, 광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