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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해양민속과 민중생활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1656
한자 瑞山-海洋民俗-民衆生活史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생활·민속/민속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성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2004년연표보기 - 『서산의 해양민속과 민중생활사』 간행
소장처 서산문화원 - 충청남도 서산시 부춘공원2로 11[읍내동 516]지도보기
간행처 서산문화원 - 충청남도 서산시 부춘공원2로 11[읍내동 516]지도보기
성격 민속지
저자 주강현
간행자 서산문화원
표제 서산의 해양민속과 민중생활사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의 해양 민속과 어민들의 생활사를 기록한 역사 민속지.

[편찬/간행 경위]

‘서산 갯마을’이라는 말처럼 지난날 서산은 갯마을의 대명사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었다. 서산과 태안이 하나의 군으로 통합되었던 시절, 서산은 넓은 갯벌과 수많은 항포구, 드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던 바다의 고장이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서해안은 각종 간척 사업과 공단 건설로 바다가 메워지고 갯벌이 사라지는 등 어업 환경에 커다란 변화가 초래되었다.

게다가 대규모 항만의 건설로 고기잡이배들이 사라져갔다. 이에 서산문화원에서 한국민속연구소 주강현 소장에게 의뢰하여 서산의 해양 민속을 발굴하고 어민들의 삶의 자취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서산의 해양민속과 민중생활사』를 발간하게 되었다.

[형태]

『서산의 해양민속과 민중생활사』의 판형은 4×6배판이고, 총 229쪽으로 이루어져있다.

[구성/내용]

『서산의 해양민속과 민중생활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되는데, 1부에서는 어로 민속의 근간을 이루는 서산의 해양 환경과 취락, 어민들의 삶, 해상 교통, 어종, 어법과 어로 도구, 장시와 시장권 등을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천수만가로림만에 위치한 어촌과 섬마을의 자연 환경 및 어업 생산 풍습을 기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서산의 해양민속과 민중생활사』는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서산의 해양 민속과 어민들의 삶을 조명한 보고서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다만 보고서에 수록된 내용은 1980년대 조사한 자료와 『호산록(湖山錄)』, 『한국수산지』 등에서 발췌한 자료가 중심을 이룬다. 따라서 조사 시점 이후 최근의 어로 민속과 어민들의 생활 모습이 생생하게 반영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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