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탁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1428
한자 光山卓氏
영어공식명칭 Gwangsan Tak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기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광산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입향지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세거|집성지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 정곡마을
성씨 시조 탁지엽
입향 시조 탁선의

[정의]

탁지엽(卓之葉)을 시조로 하고 탁선의(卓善儀)를 입향조로 하는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개설]

광산 탁씨(光山卓氏)의 본관은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광산 이외에도 광주(廣州), 남양, 안산, 양근, 가평, 용인 등 32본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문헌에 최초로 보이는 탁씨는 고려 목종·현종 때 인물인 탁사정(卓思政)으로 추정된다. 탁사정은 강조(康兆)[?~1010]가 목종을 폐위하고 현종을 옹립할 때 강조의 편에 섰으며, 어사중승, 우간의대부 등을 지냈다.

[연원]

광산 탁씨의 시조는 탁지엽으로, 탁사정의 후손일 것으로 추정된다. 탁지엽은 고려 선종 때 한림학사를 거쳐 태사를 지냈으며, 문성(文成)이라는 시호를 받고 광산군(光山君)에 봉하여졌다. 탁지엽 이후 후손들이 광산을 본관으로 삼아 14세까지 지금의 광주에 세거하였다. 이후 조선 선조 때 훈련대장을 지낸 15세손 탁순창(卓順昌)이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구수리로 이거하였다. 탁순창의 후손은 다시 어모장군부사맹공파(禦侮將軍副司孟公派), 어모장군공파(禦侮將軍公派), 무공랑공파(務功郞公派), 이조좌랑공파(吏曹佐郞公派) 등 4개의 분파로 나뉘어 각지에 세거하고 있다.

[입향 경위]

광산 탁씨의 성주 지역 입향조는 탁선의로, 1690년(숙종 16)에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에 입향하였다. 탁선의는 어모장군부사맹공파의 파조인 탁세영(卓世英)의 둘째 아들 탁홍주(卓弘柱)의 증손이다.

[현황]

광산 탁씨는 탁선의의 성주 입향 후, 1800년(정조 24)에 다시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 정곡 마을로 이거하여 세거하고 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의하면 광산 탁씨성주군에 32명이 거주 중이다.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성주군지』(성주군·성주문화원, 2012)
  • 「[명문가 종친회를 찾아가다] 광산탁씨(光山卓氏)」(『백세시대』, 2007. 4. 6.)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https://www.census.go.kr)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 한국족보출판사(http://www.findro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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