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신나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함께 가는 성주고등학교인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배려와 슬기로 미래를 다지는 학생’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높은 뜻을 세워 줄기찬 노력으로 능력 있는 주인이 되자’이다.

[변천]

1950년 5월 10일 성주농업고등학교로 인가[3년제]를 받아 설립하였다. 1989년 9월 28일에 학칙을 변경하여 성주종합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았고, 1990년 3월 1일에 성주종합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는 성주농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0년 9월 25일에 학칙을 변경하여 성주통합고등학교로 다시 인가를 받았고, 2001년 3월 1일에 성주통합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특성화에 인문계가 추가되었다. 2003년 3월 1일 성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완전히 인문계로 전환하였다. 2008년 8월 28일에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10월 30일에 성주중학교·성주고등학교 역사관을 개관하였다. 2021년 1월 7일 제92회 졸업식을 통해 88명이 졸업하여 총 1만 459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 제26대 김응만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 활동]

성주고등학교는 참된 마음·바른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인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 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자율과 책무가 함께하는 학교 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색 사업으로 명품!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와 선진형 교과 교실제, 진로 맞춤형 자율 동아리, 그리고 교사 자율 연구 동아리[별고을 줄탁동시]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0년 8월 5일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통합형 고교 시범 학교로 선정되어 2001년 3월 1일부터 2007년 2월 28일까지 6년간 운영하였다. 2011년 12월 1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전국 100대 학력 향상 우수교가 되었으며, 2011년 12월 31일에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교과 교실제 운영 우수 고교가 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조윤제·이강룡/작곡 이홍렬]

가야 영봉 우러러 서운 어리고/ 낙동강 굽이돌아 들은 넓은데/ 밝은 터 자리 잡아 큰 집 솟으니/ 온 누리 겨레들의 빛이 될지다/ 온 누리 겨레들의 빛이 될지다.// 성산벌 인걸의 땅 큰 맥을 이어/ 슬기로운 인재들이 여기 모였다/ 줄기찬 노력으로 내일을 여는/ 온 누리 겨레들의 빛이 될지다/ 온 누리 겨레들의 빛이 될지다.

2. 교표: 별은 성주를 의미하고, 반원은 우주를, 삼각 펜은 삼재(三才)와 삼락(三樂), 천지인(天地人)을 상징한다.

3. 교목: 은행나무로 인내와 끈기로 성공하는 학생을 의미한다.

4. 교화: 개나리로 선구자의 기상과 희망을 가진 학생을 의미한다.

[현황]

2021년 현재 총 13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25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에 80명, 2학년은 4학급에 88명, 3학년은 4학급에 88명, 특수 학급은 1학급에 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8명으로 총 49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1만 8834㎡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8만 2443㎡이고 체육장 면적이 9,475㎡, 실습장 면적이 2만 69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