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성주군의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전달 시설.

[개설]

성주군 종합 사회 복지관은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역할이 세분화되면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건립되었다. 저소득층 중심의 소극적 복지를 넘어 군민 전체가 만족하는 적극적 복지 실현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성주군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욕구를 가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 재가 복지,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훈련 등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그리고 가족 기능의 강화 및 주민 상호 간 연대감 조성을 통해 각종 지역 사회 문제를 예방·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전달함으로써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중심적 역할 수행 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립 경위]

지역 내 영유아, 노인,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주 지역 전반의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변천]

2007년 건립 계획이 수립되었고, 2010년 1월에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경일교통 차고지 부근의 대지를 매입하였다. 2013년 4월 1일 건립되었고, 박성우가 초대 관장으로 취임하였다.

[구성]

대지 9,798㎡[2,964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되어 있다. 키즈 공간, 강당, 자원봉사자실, 상담실, 건강 증진실, 프로그램실, 식당과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위탁 기관 공모를 거쳐 사회 복지 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관장 1명, 총무기획팀 2명, 사례지원팀 3명, 지역사회복지팀 4명, 사회서비스팀 3명, 지역사회변화팀 4명 등 총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위원장 1명과 위원 7명으로 복지관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례 관리, 가족 기능 강화, 지역 사회 보호, 교육 문화, 지역 조직화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사례 관리 사업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와 위기 개입 대상자를 발굴하여 개입 계획을 수립하고, 개입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사례 개입을 수행하고 있다. 가족 기능 강화 사업에서는 키즈 교육 센터와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고 아동·노인 바우처 사업[5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 보호 사업에서는 급식 지원 서비스와 건강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건강 증진실과 체력 단련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문화 사업에서는 아동 사회 교육[6종]과 성인 사회 교육[9종]을 추진하고 장수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조직화 사업에서는 참한별 이동 복지관과 지역 주민 동아리를 운영하고, 주민 조직·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