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 금산리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개설]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를 뜻한다. 성주2 일반 산업 단지는 총사업비 1195억 원을 투입하여 2018년에 조성을 완료한 산업 단지이며, 2012년에 조성을 완료한 성주 일반 산업 단지에 연접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사업을 시행했고, 관리자도 경상북도 성주군이다.

[건립 경위]

성주2 일반 산업 단지는 대구 및 구미와 인접한 경상북도 성주군의 산업 입지를 적극 활용하여 우량 기업의 유치를 선점하고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도농 복합 도시로의 산업 구조 개편을 추진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변천]

2012년 8월 13일 산업 단지로 지정되어 2013년 7월 22일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았고, 2013년 9월 26일 착공하여 2018년 7월 23일 준공하였다.

[구성]

조성 지역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 금산리 일원이며, 조성 면적은 959,495㎡[약 29만평], 분양 면적은 706,267㎡[약 21만평]이다.

[현황]

2020년 말 현재 성주2 일반 산업 단지의 입주 기업은 조립, 금속, 기계 장비, 전기, 전자,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제조업 등의 28개 업체이며, 종업원 수는 858명이다. 성주 일반 산업 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분양을 바탕으로 산업 단지 조성 완료 전에 한국파워트레인[자동차 부품] 등 우량 기업 10개사와 40만 5339㎡ 규모로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등 28개 기업체에 100% 조기 분양하며 우량 기업 유치에 성공하였다.

성주 일반 산업 단지와 성주2 일반 산업 단지의 조성은 경상북도 성주군이 역점을 두었던 농업 중심 산업 구조의 도농 복합 산업 구조로의 변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연간 100억 원의 안정적 세수 확보와 함께 1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600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오고. 정주 인구도 1,000여 세대가 증가 등 성주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영역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경상북도 성주군은 조성된 산업 단지 내 기반 시설의 유지·관리,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입주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3개소의 일반 산업 단지와 3개소의 농공 단지 등 6개소의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지만, 3차 일반 산업 단지 등 산업 단지의 추가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