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 있는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는 한우 산업의 발전과 회원 농가의 공동 이익 및 권익을 도모하며, 국가의 축산 진흥 시책과 국민 경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전국한우협회는 1999년 9월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 이후 중앙회를 비롯해 10개 시도 지회, 143개 시군 지부로 구성되어 있다. 한우 농가의 사기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1년 9월 제1회 한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9월에 한우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는 143개 시군 지부 중의 하나이며, 2000년에 설립되었다. 2009년 9월 당시 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 도희재 사무국장과 영농인 2세 여섯 명이 공동 출자하여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에 ‘별고을 한우’를 개업하였다. 별고을 한우는 직접 소를 키우고 있어 정육점형 셀프 한우 전문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1등급의 거세 한우를 취급하고 한우를 등급별로 나누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의 주요 사업은 한우 생산자의 친목 및 복지 증진 등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 한우 산업 생산비 절감 및 시장 개척에 관한 사업, 지속 가능한 한우 산업을 위한 기반 조성과 생산 및 출하의 조절 관련 사업,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자금 관련 사업, 한우의 유통·가공·판매 등에 관한 지도 및 인증 사업, OEM 사료 사업 등이다.

[현황]

2018년 12월 현재 성주군 관내에서는 561호 농가에서 1만 841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어 호당 평균 32두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사육 농가 분포를 보면 용암면이 176호[4,262두]로 가장 많고, 선남면 74호[1,813두], 성주읍 62호[2,039두], 수륜면 59호[1,652두], 초전면 49호[2,624두], 벽진면 44호[1,769두] 순이다. 호당 평균 사육 수는 금수면 78두, 초전면 53두, 벽진면 40두 순이다. 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는 김종상 지부장 이하 부회장 4명, 사무국장 1명이 있으며 298명의 한우 농가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356번지[옥성4길1]에 있다.

[의의와 평가]

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는 한우 산업의 발달과 회원의 공동 이익 및 권익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국가의 축산 진흥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