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562
한자 金重南
영어공식명칭 Gim Jungnam
이칭/별칭 덕휘(德輝),경재(敬齋)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영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636년연표보기 - 김중남 출생
활동 시기/일시 1666년 - 김중남 문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670년 - 김중남 교서관 저작박사 제수
활동 시기/일시 1673년 - 김중남 참예도찰방 임명
활동 시기/일시 1677년 - 김중남 성균관 전적 임명
활동 시기/일시 1679년 - 김중남 단성현감 제수
활동 시기/일시 1680년 - 김중남 봉사 임명
활동 시기/일시 1682년 - 김중남 자인현감 제수
몰년 시기/일시 1698년연표보기 - 김중남 사망
출생지 김중남 출생지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김중남 거주지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외가|처가 김중남 외가 - 경상북도 칠곡군
묘소|단소 김중남 묘소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 지도보기
성격 문신
성별
본관 의성
대표 관직 자인현감

[정의]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개설]

김중남(金重南)[1636~1698]은 조선 후기 현종(顯宗) 대부터 숙종(肅宗) 대까지 활약한 문신이다. 어릴 때부터 성품이 단정하였고, 천성이 자애로웠다. 1666년(현종 7)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 단성현감, 자인현감에 이르기까지 여러 벼슬을 역임하였다.

[가계]

김중남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덕휘(德輝), 호는 경재(敬齋)이다. 문절공파(文節公派) 김관석(金關石)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김천설(金天渫)이다. 아버지는 참봉 김시숙(金是熽)이며, 어머니는 이윤우(李潤雨)의 딸 광주 이씨(廣州李氏)이다.

[활동 사항]

김중남은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서 태어났다. 1666년(현종 7) 문과에 급제하였고, 1670년(현종 11) 교서관 저작박사(校書館著作博士)에 제수되었다. 1673년(현종 14) 참예도찰방(參禮道察訪), 1677년(숙종 3) 성균관 전적(成均館典籍) 등의 벼슬을 하였다. 1680년(숙종 6) 봉사(奉使)가 되어 200여 일 동안 중국에 다녀왔는데 매일마다 기록을 남겼다고 한다. 1679년(숙종 5) 단성현감(丹城縣監)에 제수되고 1682년(숙종 8)에는 자인현감(慈仁縣監)에 제수되었는데, 두 지역에서 선정을 베풀어 각각 공덕비가 남아 있다.

[학문과 저술]

김중남이 사망한 지 약 300년 후인 1968년 주손(胄孫) 김병길(金秉吉)이 김중남의 글을 모아서 간행한 것이 『경재집(敬齋集)』이다. 2권 1책으로 권두에는 송수근(宋壽根)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는 김병길이 쓴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6편, 책문(策問) 2편, 서(書) 14편, 잡저 2편이 있다. 시에서는 나라를 향한 충성스러운 마음을 담고 있고, 책문에서는 나라가 안정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백성을 다스리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백성에게 이로움을 주겠다는 정신을 가지고 있아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잡저에는 중국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각 지역의 특이한 풍속과 경관들, 일어난 일, 시신 접대와 관련한 일, 관원들의 접대 등을 일기 형식으로 기술하였다. 권2는 부록으로 제문 1편, 묘비명 1편, 유사 1편, 행장 1편, 묘갈명 1편 등이 있다. 저자가 생존할 당시인 조선 후기 각 계층의 여러 가지 생활사와 사회사, 그리고 저자의 생각과 가치관 등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 지산(池山)에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