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422
한자 星州法水寺址三層石塔
영어공식명칭 Three-story Pagoda at Beoupsusa Temple' site in Seongju
이칭/별칭 법수사지 삼층석탑,법수사 삼층석탑,법수사 터 삼층석탑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215-1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권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802년 -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 건립 추정
복원 시기/일시 2002년 -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 해체 보수 공사 실시
복원 시기/일시 2010년 -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 해체 보수 실시
문화재 지정 일시 1975년 12월 30일연표보기 -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10년 7월 5일연표보기 -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 보물 지정
문화재 해지 일시 2010년 7월 5일연표보기 -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해지
현 소재지 법수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215-1 지도보기
원소재지 법수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215-1
성격 석탑
양식 삼층 석탑
재질 화강암
크기(높이) 5.2m[높이]|3.07m[지대석 너비]
소유자 국유
관리자 국유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법수사지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탑.

[개설]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星州法水寺址三層石塔)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있던 통일 신라 시대 후기의 사찰 법수사(法水寺)의 삼층 석탑이다. 법수사는 신라 제40대 왕 애장왕(哀莊王)[788~809] 때 창건한 대사찰이지만 임진왜란 이후 폐사(廢寺)되어 지금은 없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계자인 김황[나주 김씨(羅州金氏)의 비조(鼻祖)]이 승려가 되어 법명을 범공이라 하고 법수사에 머물면서 해인사(海印寺)에 드나들며 산승으로 일생을 마쳤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다. 또한 9개의 금당과 8개의 종각에 1,000여 칸이 넘는 건물이 있었다고 하여 대가람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절터에는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과 창건 당시 축조한 대규모의 금당(金堂) 터 석축(石築), 그리고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인 법수사지 당간지주(法水寺址幢竿支柱)만이 남아 있다.

[건립 경위]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은 802년(애장왕 3)에 법수사를 창건하면서 조성한 것으로 추정한다.

[위치]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1215-1번지 가야산(伽倻山) 계곡에 자리한 법수사지에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거창군으로 가는 국도 제59호선을 타고 가야산 자락을 지날 때 가야 호텔이 보이는데, 법수사지가야 호텔 건너편 농가와 밭들 사이에 있다.

[형태]

2개의 기단(基壇)과 3층 탑신(塔身)으로 구성되어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일반형 석탑으로, 약 5.2m 높이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다. 하대 중석(下臺中石)에 안상(眼象)이 조각되어 있고, 우석(隅石)이 있다. 하대 갑석(下臺甲石)은 4장으로 되어 있으며, 중석 받침 몰딩이 있다. 갑석 부연(甲石副椽)이 조각된 상대 갑석(上臺甲石)이 있고, 탑신부의 옥신(屋身)에는 우주가 양각(陽刻)되어 있다. 옥개(屋蓋) 받침은 각 층이 5단으로 되어 있으며, 네 귀퉁이에 추녀 반전(反轉)이 나타나고, 끝에 풍탁 공이 남아 있는데 일부는 파손되어 있다. 낙수면(落水面)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3층 옥개석 한쪽 모퉁이와 상륜부(相輪部) 노반(露盤)은 깨져 있고, 위에 복발(覆鉢)이 있다. 석재는 기단부 14매와 탑신부 6매, 상륜부 21매로 구성되어 있다. 지면에서 상층 기단 갑석 상부까지 기단부 높이는 2.05m이고, 탑신부 높이는 2.91m, 상륜부 높이는 24.5㎝이다. 지대석의 너비는 약 3.07m이고, 지면에서 상륜부 끝까지 높이는 약 5.2m이다.

[현황]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은 1975년 12월 30일에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하였다가, 2010년 7월 5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의 지정 해제와 동시에 보물로 승격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2002년에 해체 보수 공사와 실측 조사를 진행하였고, 2010년에도 해체 보수를 하였는데 당시 3층 석탑 내부에서 세 곳의 사리공(舍利孔)이 확인되었지만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은 전형적인 신라 석탑에 비해 아래층 기단이 조금 높은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양식상의 변화를 볼 때 9세기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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