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273
한자 新石器時代
영어공식명칭 Neolithic Age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선사/석기
집필자 김세기

[정의]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돌을 갈아 칼, 도끼 등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

[개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는 수렵과 채집 생활을 하며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를 사용하던 구석기 시대가 지나고 기원전 6000년쯤부터 돌을 갈아 도구를 만드는 간석기를 사용하는 시대를 가리킨다. 이때부터 밑이 뾰족하고 빗살무늬를 새겨 넣은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빗살무늬 토기[즐문 토기(櫛文土器)] 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대체로 바닷가나 강변의 모래 언덕 등에 움집을 짓고 살다가 점차 벼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는 정착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성주 지역에서는 신석기 시대 유적이나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신석기 시대 유적은 대개 해안 지방이나 큰 하천 변의 퇴적 평야에서 주로 발견되었는데, 근래에는 경상북도 내륙 지방에서도 발견되며, 특히 성주 지역과 가까운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에서 대규모 신석기 시대 취락지와 청동기 시대 취락지가 발굴 조사된 바 있다. 김천 송죽리 유적은 감천(甘川) 상류(上流)가 유자형으로 굽어지는 안쪽의 퇴적지에 형성된 유적이다. 이와 같은 자연적 입지는 성주 지역에도 여러 곳 있기 때문에 성주 지역에서 신석기 시대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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