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120
한자 法田里
영어공식명칭 Beopj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재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동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9.92㎢
가구수 107가구
인구[남/여] 172명[남 91명/여 81명]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상법림과 아전에서 한 자씩을 따와 ‘법전’이라 이름하였다. 법전리의 자연 마을로는 법림, 옹기점, 아전촌, 모래재가 있다. 법림은 지금은 남아 있지 않는 법림사라는 절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옹기점은 그릇을 만들기 좋은 흙이 많아 옹기를 구운 곳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아전촌은 마을 뒷산의 형상이 나비가 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모래재는 조선 시대 문인 사봉(沙峰) 김천택(金天澤)이 만년을 보낸 곳으로, 김천택의 호인 사봉에서 모래재라는 마을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법림, 점촌, 아전, 오리, 마수를 합하여 법전동으로 하고 가천면의 법정동으로 편제하였다. 1988년 5월 조례 제1076호에 따라 동(洞)을 리(里)로 개정하여 가천면 법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고개와 골짜기가 발달하였으며 하천은 화죽천으로 모여 동쪽으로 흐른다.

[현황]

법전리가천면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동부와 서부, 북부는 가천면화죽리, 동원리, 마수리, 용사리, 신계리, 금봉리와 접하고 남쪽은 가야산을 경계로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와 접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9.92㎢이며, 법전1리와 법전2리 2개 행정리에 107가구, 172명[남 91명, 여 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지방도 제903호선이 주도로로 이용되며, 아전촌은 리도 제5-206호선, 옹기점은 농도 제5-302호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자연 마을 안에 농로와 좁고 구불구불한 소로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 임진왜란 때 창의(倡義)하여 화왕산 전투에서 순절한 사봉 김천택(金天澤)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사봉정(沙峰亭)이 있다.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조선 제6대 왕인 단종 태실(端宗胎室)이 옛 법림초등학교 옆 태봉에 있는데 유물이 일부 흩어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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