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009
한자 南隱-
영어공식명칭 Nameundeul Field
이칭/별칭 남은 평야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남은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해당 지역 소재지 남은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지도보기
성격 평야
면적 약 81만㎡
길이 약 1,300m
600~1,000m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에 있는 평야.

[명칭 유래]

남은들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남쪽에 형성된 평야로서, 남은리라는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남은리의 유래는 명확치 않으나, 예전 여동(餘洞)으로도 불렸다는 점에서 한자 남을 여(餘)에서 ‘남은’이라는 지명이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

[자연환경]

성주호에서부터 남동쪽으로 굽이쳐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회천의 지류 하천인 대가천의 활주 사면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태풍이나 집중 호우 등으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광범위한 퇴적이 발생하여 형성된 범람원이다. 남쪽으로는 대가천과 맞닿아 제방이 조성되어 있고, 북쪽으로는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해발 고도 약 180m와 약 320m의 무명 고지와 월산[230m]이 둘러싸고 있다. 토양은 대부분 하천 범람으로 인한 충적토이며, 경사는 0~2%로 거의 평탄지이다. 하천 인근 지역은 배수가 약간 양호한 암황갈색의 사양질 토양과 배수가 매우 양호한 황갈색의 사질 토양이 분포하고, 하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은 배후 산지 소하천에 의한 선상지 퇴적층으로, 배수가 약간 불량한 회갈색의 식양질 토양이다.

[현황]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남쪽 지역에서 남동류하는 대가천의 좌안에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이 약 1,300m, 폭 600~1,000m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면적은 약 81만㎡이며, 주로 벼나 보리 등의 주곡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시설 하우스를 통해 참외를 재배하고 있다. 남은들은 법산들, 참나들, 주막댁이들, 앞정지들, 밤마늠들, 하인들, 상여들, 시비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문헌]
  • 『성주군지』 (성주군·성주문화원, 2012)
  • 국립농업과학원 흑토람(https://soil.rda.go.kr)
  • 성주군청(https://sj.go.kr)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https://data.kigam.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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