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합창단.

[설립 목적]

성주군 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합창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예술을 보급하여 성주가 문화 예술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성주군에서 활동하던 여성합창단과 새마을어머니합창단의 2개 합창단을 주축으로 1998년 8월 1일에 성주군 한마음합창단이 사단 법인으로 출범하였다. 회장 유명희와 총무 황보정 등 5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다. 2011년에 성주군 한마음합창단에서 성주군 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꾸어 혼성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1회 이상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며, 각종 합창 대회에 성주군 대표로 참가하는 동시에 지역 축제나 행사에서 공연을 한다. 또한 단원들의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습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2000년 제9회 경북 새마을 한마음 합창 경연 대회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제5회 경북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161-1번지[성산9길 45]에 있다. 2021년 현재 단장 신용근, 부단장 강만수, 지휘자 박춘식, 반주자 박지현, 김민희, 악보장 김미영을 중심으로 소프라노 17명, 알토 13명, 테너 8명, 베이스5명 등 43명의 남녀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20년을 넘는 역사를 가진 합창단으로서 성주의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의 각종 축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함으로써 문화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