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에 있는 아동 양육 시설.

[개설]

실로암 육아원은 성주군의 유일한 아동 양육 시설이다. 아동 양육 시설은 아동 복지 시설의 하나로서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학대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입소시켜 양육하는 시설이다. 물질적인 자원 제공과 정신적인 보호를 통한 아동들의 사회 적응력 및 자립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53년 11월 3일 재단 법인 소망원이 설립되었고, 1971년 11월 2일 성주군 수륜면에 육아원 운영이 허가되었다. 1977년 1월 28일 재단 법인 소망원이 사회 복지 법인 소망원으로 변경되었다. 1997년 1월 15일 법인명이 소망원에서 할렐루야로 변경되었고, 소재지도 현 주소지로 변경되었다. 1997년 3월 17일 시설명이 소망원에서 실로암 육아원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7월 증축 공사를 착공하여 12월 29일에 준공했고, 2009년 2월 5일 실로암 육아원 남아 숙소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2015년 8월 27일 입소자 정원이 100명에서 60명으로 변경되었다.

[구성]

대지 면적 4,120㎡에 지상 3층 건물 2동[총 면적 1,755㎡에 남자원 598㎡, 여자원 1,157㎡]으로 되어 있다.

[현황]

시설 소유와 운영 주체는 할렐루야이다. 입소 아동 현황은 2021년 현재 미취학 아동 8명, 초등학교 8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5명, 특수 학교 1명, 기타[연장] 2명 등 총 31명이다. 원장 1명, 자립 지원 전담 요원 1명, 생활 지도원 9명, 사무원 1명, 조리원 1명 등 총 13명의 인력이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