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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254
영어공식명칭 Korean Forsythia
이칭/별칭 조선금종화,망춘,연교,영춘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성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화|시목 지정 일시 1978년연표보기 - 개나리 성주군 군화로 지정
성격 식물|군화
학명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피자식물문〉목련강〉현삼목〉물푸레나무과〉개나리속
원산지 한국
높이 2~5m
개화기 2~4월
결실기 9월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의 군화로 지정된 물푸레나무과 관속 식물.

[개설]

현삼목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관속 식물이며 우리나라 고유 식물[한국 특산식물]이지만 자생지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정원과 길가 관상용, 울타리용으로 식재하여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1978년 성주군의 군화로 지정되었다

[형태]

낙엽 떨기나무로 줄기는 높이 2~5m이고 가지가 늘어지며 피목이 뚜렷한 회갈색이다. 줄기 속은 흰색이며 비었거나 계단을 이룬다. 잎은 마주나고 홑잎이며 길이 4~8㎝, 폭 2~5㎝의 피침형,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밑 부분은 쐐기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 중앙 이상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2㎝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잎보다 먼저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린다. 꽃부리는 깔때기 또는 종 모양이며 끝이 4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생태]

산기슭 양지에 많이 자라며 꽃은 2~4월에 피고 열매는 잘 열리지 않는다. 번식은 가지 휘묻이나 꺾꽂이를 활용한다. 병충해를 잘 견디고 추위에 강해 흔히 관상용 생울타리로 심는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개나리의 열매를 말린 것을 한방에서 연교(連翹)라고 하며 종기, 통증, 한열, 발열 등의 치료에 처방하였고 조선의 왕 중종(中宗), 선조(宣祖), 순조(純祖)가 연교를 넣은 약재를 처방받았다. 봄철 개나리꽃을 따서 술을 담근 것을 개나리주라고 하며, 연교주(連翹酒)는 가을철 개나리 열매를 따서 말려서 술을 담근 것이다.

[현황]

개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고 강하여, 역경을 견디며 타개하는 끈기의 성주 군민 정신을 나타내기에 1978년 성주군의 군화로 지정되었다. 성주군 월항면 국도 제33호선 안포 교차로 녹지 공간에 많이 심어져 있다.

[참고문헌]
  • 『성주군지』 (성주군·성주문화원, 2012)
  • 이창복, 『원색 대한식물도감』(향문사, 2003)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https://species.nibr.go.kr)
  • 성주군청(https://sj.go.kr)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https://www.culturecont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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