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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169
한자 東浦里
영어공식명칭 Dongp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동포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기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동포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동포동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동포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174㎢
가구수 199가구
인구[남/여] 377명[남 184명/여 193명]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산(東山)과 노포(蘆浦)에서 한 자씩을 따와 ‘동포(東浦)’라고 이름하였다. 동포1리 자연 마을로 갈개[노포]가 있고, 동포2리 자연 마을로 동산, 봉하정(鳳下亭), 상포(上浦)가 있다. 갈개는 갈대가 많다 하여 노포로 불렀다. 갈개 서편에 있는 동산은 경산 이씨(京山李氏)가 입향하여 일군 마을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동향의 마을이라 동산이라 불렀다. 봉하정은 동산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00m 떨어진 곳에 높이 100m의 언덕을 뒤로하여 남향한 마을로, 마을 뒤 산세가 봉(鳳)의 모양과 같다 하여 봉하정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통일 신라 이후 유곡방(酉谷坊)에 속하였다. 1895년(고종 32) 5월 관제 개혁 때 현재의 군 명칭인 성주군(星州郡)으로 확정하고 방(坊)을 면(面)으로 개편하였다.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동포동으로 하고 유곡면과 초전면, 망성면의 일부를 합한 초전면의 법정동으로 편제하였다. 1952년 동포1동과 동포2동으로 행정동을 나누었다. 1988년 5월 조례 제1076호에 따라 동(洞)을 리(里)로 개정하여 초전면 동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구릉성 평지에 마을이 자리하며, 동쪽 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가운데 백천(白川)이 흐르는데 사방의 넓은 들판을 십만리들이라고 한다. 마을 남동 방향으로도 하천이 흘러 논농사를 짓기에 좋은 자연환경이다.

[현황]

동포리초전면의 중앙에 자리하여 동부와 서부, 남부, 북부가 초전면어산리대장리, 고산리, 봉정리와 접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174㎢이며, 동포1리와 동포2리 2개 행정리에 199가구, 377명[남 184명, 여 19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들이 넓게 펼쳐져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며, 동포교와 어산교, 동산교, 풍산교, 벽소로 등의 다리가 있다. 생활권은 3개로 구분되는데 자연 마을 중 상포와 봉하정은 같은 마을권이다. 봉하정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수백 년 된 느티나무가 운치를 자랑하며, 위쪽 산 아래에 선사 시대 지석(支石)이 있다. 초전면 소재지에서 김천 방향으로 약 1㎞ 지점, 지방도 제905호선 서쪽에 자리한다. 문화 유적으로 노포재(蘆浦齋)와 송희규 정려각(宋希奎旌閭閣)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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