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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168
한자 漁山里
영어공식명칭 Eo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기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어산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어산동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어산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9년 1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어산리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962㎢
가구수 104가구
인구[남/여] 179명[남 100명/여 79명]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자연 마을인 어은(漁隱)과 풍산(豐山)[풍시미]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와 ‘어산(漁山)’이라고 이름하였다. 자연 마을로 어은(漁隱)과 풍시미[풍산(楓山·風山)]가 있다. 어은은 마을 바로 옆 소(沼)에 물고기가 많이 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풍시미는 마을 뒤 장산[285m]의 단풍이 고와서 붙여진 이름으로,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산 아래 조성한 마을이라 풍산(楓山)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또 풍년이 오라는 뜻에서 풍시미[豊山]라 하였다고도 전한다.

[형성 및 변천]

통일 신라 이후 비호석방(非乎石坊)에 속하였다. 1845년(헌종 11) 성주목사 김횡(金鑅)[1784~1847]이 비호석방을 망성방(望星坊)으로 개칭하였다. 1895년(고종 32) 5월 관제 개혁 때 현재의 군 명칭인 성주군(星州郡)으로 확정하고 방(坊)을 면(面)으로 개편하였다.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풍산동과 어은동, 노포동의 일부를 합하여 어산동이라 하고 유동면, 당소면, 망성면의 일부를 합한 월항면의 법정동으로 편제하였다. 1988년 5월 조례 1076호에 따라 동(洞)을 리(里)로 개정하여 월항면 어산리가 되었다. 1989년 1월 초전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초전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1㎞를 지나 백천(白川)을 건너 장산 능선 서편에 있다. 경지가 넓게 분포하는 구릉성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마을 북동 방향으로 작은 하천이 흐른다. 풍산 마을 뒤쪽에 풍시뫼[175m]가 있고, 어은과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로 드나드는 군도 제16호선의 면계(面界)에 말티[고개]가 있다. 풍시미와 백천 사이에 풍시미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어산리초전면의 동쪽 중부에 자리하여 동부와 남부는 성주군 월항면인촌리지방리, 장산리, 서부와 북부는 초전면동포리봉정리, 용봉리와 접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962㎢이고, 어산리 1개 행정리에 104가구, 179명[남 100명, 여 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어인로 104-34[어산리 산31-4]에 1996년 시설 용량 1일 1,400톤으로 준공되어 2,700명이 급수 혜택을 받는 초전정수장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옥수당(玉水堂)이 있고, 어산리 일원에 15기의 어산리 고인돌어산리 고분군이 있다. 수령이 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어산리 팽나무는 높이 20m, 둘레가 360㎝ 정도 되는 당산목인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가 고사(枯死)하면서 2019년 지정 해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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