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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127
한자 馬水里
영어공식명칭 Masu-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마수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재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마수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마수동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마수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02㎢
가구수 58가구
인구[남/여] 83명[남 39명/여 44명]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마수(馬首)와 웅수(熊水)에서 한 자씩을 따와 ‘마수(馬水)’라고 이름하였다. 자연 마을로 마수와 곰시[웅수]가 있다. 마수는 마을 안에 말의 머리와 비슷한 바위가 있고 또 말안장 같은 바위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수 뒤편에 죽전 폭포(竹田瀑布)가 있는데, 가야산에서 흐르는 물이 주위의 대나무 밭을 거쳐서 흐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곰시라고도 하는 웅수는 마을의 지형이 곰이 물을 먹는 형상과 같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하고, 가야산 기슭에 곰들이 많이 다니면서 맑은 물을 먹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수, 웅수, 도원 일부를 합하여 마수동이라 하고 가천면의 법정동으로 편제하였다. 1988년 5월 조례 제1076호에 따라 동(洞)을 리(里)로 개정하여 가천면 마수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가야산 자락에 있는 지역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고개와 골짜기가 발달하였으며 하천이 북쪽으로 흐른다.

[현황]

마수리가천면의 남쪽에 자리하여 동부는 가천면 동원리성주군 수륜면 봉양리, 남부는 수륜면 백운리, 서부와 북부는 가천면 법전리, 동원리와 접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6.02㎢이며, 마수리 1개 행정리에 58가구, 83명[남 39명, 여 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군도 제10호선이 주도로로 이용되며, 마수는 농도 제5-302호선, 곰시는 농도 제5-301호선으로 군도 제10호선과 연결되어 있다. 자연 마을 안에 농로와 좁고 구불구불한 소로가 있다. 자연경관이 우수하며 천혜(天惠)의 피병지(避兵地), 난세(亂世)의 은거지(隱居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자연 마을인 미륵딩이, 오리바우평전 등이 있으나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다. 누정으로 조선 정조(正祖) 때 인물인 강문환(姜文煥)을 추모하는 고양재(高陽齋)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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