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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118
한자 鵲隱里
영어공식명칭 Jageu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규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지사면 작은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지사면 작은동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작은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작은동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0.8㎢
가구수 79가구
인구[남/여] 118명[남 62명/여 56명]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작은(鵲隱)’이란 지명은 마을 동쪽에 있는 까치산[작산(鵲山)]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작은리의 자연 마을로 거뫼[거산(巨山)]와 산거리(山巨里), 덕골[덕곡(德谷)], 모방골[방동(方洞)], 개티[개고개·개현(介峴)], 배티[배고개]가 있다. 동쪽 성주군 용암면과 경계인 산마루를 개고개[개현(介峴)]라 하였는데 개티는 여기에서 나온 지명이다. 배티는 개티에서 동남쪽 약 2㎞ 거리의 계곡에 자리 잡은 마을인데 배고개[이현(梨峴)]의 아랫골이라 배티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통일 신라부터 조선 시대까지 성법산방(省法山坊)에 속하였다. 조선 후기 성법산방을 법산방으로 바꾸었다. 1895년(고종 32) 5월 관제 개혁 때 현재의 군 명칭인 성주군(星州郡)으로 확정하고 방(坊)을 면(面)으로 개편하였다.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작은동으로 하고 법산면과 지사면을 합한 지사면의 법정동으로 편제하였다. 1934년 지사면과 청파면을 수륜면으로 합면하였다. 1988년 5월 조례 제1076호에 따라 동(洞)을 리(里)로 개정하여 수륜면 작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작은리의 자연 마을들은 300~500m 높이의 산들과 이들 산지 사이를 흐르는 대가천의 지류 근처 평탄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현황]

작은리수륜면의 동쪽에 자리하여 동부는 성주군 용암면, 남부와 서부, 북부는 수륜면보월리남은리, 송계리와 접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0.8㎢이며 작은리 1개 행정리에 79가구, 118명[남 62명, 여 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작은리의 인구는 1994년 136명이었으나 2010년 82명으로 감소한 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가구 수는 1974년 96가구에서 1984년 72가구, 1994년 54가구, 2010년 53가구로 감소하였다가 2018년 61가구, 2021년 79가구로 증가하였다.

작은리의 자연 마을들은 수륜면의 다른 리(里)들과 달리 이름난 특정 성씨의 인물이 이주해 오면서 형성된 마을이 아니라 출발 시기가 명확하지 않다. 거뫼는 작은리의 북서쪽 높은 산지 아래 평탄한 지형에 자리하는데, 이(李)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 1990년대 후반 거뫼에는 이 씨 후손 약 10가구가 거주하였다. 덕골은 거뫼의 동남쪽 작은 저수지 위쪽의 계곡 마을이다. 주민들은 외부로 출입하는 통로인 성주-고령 사이 국도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먼 거리[약 8㎞]를 이동해야 한다. 1990년대 후반까지는 약 10가구가 거주하였다. 배티작은리의 동남쪽 가장자리, 즉 보월리와 접한 산간 협곡에 형성된 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배티 고개를 통해 북동쪽 용암면 상신리대봉리, 그리고 산간 협곡을 따라 흐르는 대가천의 지류를 따라 수륜면 보월리남은리로 출입할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해 배티 마을작은리의 관문 역할을 하였다.

2010년 작은리 개티 마을 할머니들의 일상이 「산골할매들이 사는 법」이라는 제목의 KBS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방송되기도 하였다. 2018년 작은리, 남은리, 보월리 일원의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 가능한 수륜면 남작권역 문화 복지 센터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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