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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019
한자 後浦平野
영어공식명칭 Hupopyeongya Field
이칭/별칭 후포들,뒤개들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용암면 문명리|동락리|기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후포 평야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용암면
해당 지역 소재지 후포 평야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 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후포 평야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문명리
해당 지역 소재지 후포 평야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
해당 지역 소재지 후포 평야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
성격 평야
길이 약 4,900m[북서-남동]|약 2,600m[북동-남서]
약 240~1,000m[북서-남동]|약 500~900m[북동-남서]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용암면 문명리, 동락리, 기산리 일대에 분포하는 평야.

[명칭 유래]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처음으로 ‘후포(後浦)’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낙동강 뒤쪽에 있는 갯가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자연환경]

후포 평야백마산[715.5m]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용암면을 관류하여 남동쪽으로 흘러가는 백천의 우안과 칠봉산[517m]에서 발원하여 용암면을 북동쪽으로 가로지르며 흘러가는 신천의 좌안에 각각 형성되어 있다. 낙동강에 합류하는 백천과 신천의 유속이 느려지면 퇴적이 발생하는데, 이때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 인해 낙동강이 범람하면서 광범위한 퇴적이 발생하여 형성된 범람원이다. 범람원을 구성하는 토양은 하천 충적토이며, 경사는 0~2%의 평탄지이다. 선남면 도성리 지역은 약간 양호한 배수 등급을 가진 진갈색의 양토, 용암면 문명리 지역은 약간 불량한 배수 등급을 가진 암회갈색의 미사질 양토, 용암면 동락리 지역은 약간 양호한 배수 등급을 가진 진갈색의 미사질 양토, 용암면 기산리 지역은 약간 양호한 배수 등급을 가진 황갈색의 미사질 양토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낙동강에 합류하는 백천과 신천의 하천 방향과 나란하게 북서-남동 방향 길이 약 4,900m, 폭 약 240~1,000m와 북동-남서 방향 길이 약 2,600m, 폭 약 500~900m의 역 C자 형태로 형성되어 있다. 후포 평야는 1960년대까지 매년 장마철 범람으로 인해 제대로 된 농업 활동을 할 수 없었지만, 1962년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 낙동강 제방 공사를 통해 후포 제방을 비롯한 수리 시설의 건설로 대부분 논으로 개간되었다. 1970~80년대 무와 단무지, 1980년대 후반 오이, 수박, 호박, 1990년대부터 참외를 재배하고 있는데, 국내 참외 재배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참외와 함께 웰빙 사업으로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밀 재배가 각광을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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