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142
한자 未老面
영어공식명칭 Miro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옥한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895년연표보기 - 삼척군 미로면 설치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미로면, 도·농 통합으로 삼척시 편입
미로면 - 강원도 삼척시 지도보기
성격 법정면
면적 99.44㎢
가구수 984가구
인구[남/여] 2,008명[남자 1,026명/여자 982명]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미로면사둔리, 하거노리, 무사리, 상정리 등 14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척주지』에 “미로리(眉老里)는 소달리 북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호구총수』, 『여지도서』, 『해동도』에는 ‘미로리(未老里)’라고 되어 있다. 그 사이에 한자가 미로(眉老)에서 미로(未老)로 바뀌었다. 1963년에 편찬된 삼척군지인 『진주지』에는 “조선 영조 14년(1738)에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미(眉)’가 허목(許穆)[1595~1682]의 별호라 하여 ‘미(未)’자로 고쳤다고 전해진다. 『1872 지방지도』에는 미로면이라고 되어 있다. 당시에는 28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지금의 14개 리로 개편되었다. 1986년 삼척읍이 6개 동을 합하여 삼척시로 승격될 때 미로면삼척군에 속하였다가 1995년의 도·농 통합 때 삼척시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북쪽에는 해발 1353m의 두타산이 있다. 면 내에는 남쪽의 신기면에서 흘러드는 오십천두타산의 계류들을 사둔리에서 합쳐 마평동으로 빠져나간다. 곡류하는 하천을 따라 좁고 긴 충적지가 전개된다. 서쪽으로는 두타산, 동쪽으로는 근산이 위치하여 서고동저의 지형이 펼쳐진다.

[현황]

오십천 중류에 해당되기 때문에 계곡을 따라 38번 국도가 일찍부터 건설되어 태백산지와 동해를 이어 주었으며, 태백선 철도도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어 인구와 물자의 통로 구실을 하였다. 삼척의 시멘트가 여기에 해당된다. 미로면하장면을 잇는 댓재가 개통되어 교통이 편리하게 됨에 따라 목재 수송도 이루어졌다. 철도 교통으로는 미로역·상정역이 있으며, 미로철교·사둔교 등 오십천을 동서로 이어 주는 교량이 발달해 있다. 하거노1교에서 서쪽으로 펼쳐진 깊은 계곡에는 대체로 넓은 평지가 발달해 농업에 적합하다. 활기리에는 목조이안사(李安社)[?~1274]의 부모 묘인 준경묘와 하사전리에 영경묘가 있고, 내미로리에는 천은사가 있다. 2015년 말 현재 미로면 인구는 984가구 2,008명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7.29 지명 오탈자 수정 우사리 -> 무사리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