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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재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2436
한자 勉齋遺稿
영어음역 Myeonjae Yugo
영어의미역 Posthumous Works of Myeonjae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손앵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문집
관련인물 양달교(梁達敎)[1794~1876]|양병하(梁炳夏)
저자 양달교(梁達敎)[1794~1876]
편자 양병하(梁炳夏)
간행자 양병하(梁炳夏)
간행연도/일시 1900년경
책수 1책
사용활자 목활자(木活字)
가로 20㎝
세로 31㎝
표제 勉齋遺稿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처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산 60-1[반포대로 201]

[정의]

1900년경에 간행된 조선 후기 학자인 양달교의 유고 시문집.

[개설]

양달교(梁達敎)[1794~1876]는 남원 출신으로 자는 경회(警誨), 호는 면재(勉齋)이다. 학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편찬/발간경위]

후손인 양병하(梁炳夏)가 이응진(李應辰)·정상현(丁常鉉)의 서(序)와 이풍호(李豊鎬)의 발(跋)을 붙여 1900년경 목판본 1책으로 간행한 것이다.

[서지적 상황]

계명대학교 도서관과 전남대학교 도서관, 전주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는데, 본서의 저본은 목활자로 간행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이다.

[형태]

1책 57장이며, 목활자본이다. 표제는 면재유고(勉齋遺稿)이다. 어미는 상하향일엽화문백어미(上下向一葉花紋白魚尾),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5.8㎝, 세로 22.3㎝이다. 행수는 10행, 한 행의 자수는 22자이다.

[구성/내용]

문집의 앞뒤로 서(序)와 발(跋)이 붙어 있고, 전체적인 순서는 시(詩)·명(銘)·가훈 8조(家訓八條)·서(書)·서(序)·기(記) 등으로 되어 있다. 그 중에 시의 하나인 「신추(新秋)」는 초가을 매미 소리로 계절적 정서를 표현한 작품이다. 「제야(霽夜)」는 야경과 산중 생활의 고독을 조합(調合)하여 쓸쓸한 심회를 표현하고 있고, 「정거(靜居)」는 한거자락(閒居自樂)의 은일적인 기분을 나타내고 있다.

서(書)에는 예학과 성리학의 난례(難禮)와 의의(疑義)를 설명한 것이 여러 편 있다. 「답이판서응진(答李判書應辰)」은 이응진에게 보낸 편지이다. 모친이 먼저 죽은 후 부친상을 당했을 때의 복제(服制)에 관해 설명한 내용과 『중용(中庸)』에서 말하는 천명(天命)의 명(命)은 이기혼융(理氣渾融)의 개념이라고 설명한 내용이 있다. 「답외손한인석(答外孫韓麟錫)」에서는 심(心)·성(性)·정(情)을 체(體)와 용(用)으로 나누어 상론(詳論)하고 있다. 「답혹인(答或人)」에서는 『주역(周易)』의 태극이론(太極理論) 입장에서 심·성·정을 설명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봉문·호남인물지편찬위원회, 『호남인물지』(이화문화사, 1991)
  • 『남원지』(남원지편찬위원회, 1992)
  • 한국역사정보시스템(http://www.koreanhisto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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