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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2416
한자 蘭臯遺稿
영어음역 Nango Yugo
영어의미역 Posthumous Works of Nango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류재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문집
관련인물 이동우(李東雨)|이방형(李邦炯)
저자 이동우(李東雨)
편자 이방형(李邦炯)
간행자 이방형(李邦炯)
편찬연도/일시 1967년 8월
간행연도/일시 1967년 9월연표보기
권수 2권
책수 1책
사용활자 필사본
가로 19㎝
세로 27.5㎝
표제 蘭臯遺稿
간행처 대전광역시 대경인쇄사
소장처 전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처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200[천잠로 303]

[정의]

1967년에 간행된 일제강점기의 문인 이동우(李東雨)의 유고 시문집.

[개설]

이동우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공부했으나, 벼슬에는 나아가지 않고 초야의 선비로 지내며 학문에 정진하였다는 것만을 저자가 써놓은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뿐이다. 매천(梅泉) 황현(黃玹)의 유적지를 찾아 시를 남긴 것으로 미루어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인물임을 알 수 있다.

[편찬/발간경위]

1967년에 손자 이방형(李邦炯)이 집 안에 있는 이동우의 시문을 수습하고 월성(月城) 김종가(金種嘉)의 서문을 넣어 편찬, 간행하게 되었다.

[서지적 상황]

본서의 저본은 초간본으로, 전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본이다.

[형태]

2권 1책의 완전본이며 필사본이다. 권수제는 난고유고(蘭臯遺稿), 판심제는 난고유고(蘭臯遺稿)이다. 이어진 계선형이며, 장정법은 선장본, 지질은 밀양지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9㎝, 세로 27.5㎝이다. 행수는 12행, 한 행의 자수는 26자이다.

[구성/내용]

권두의 서문에 이어 내용을 살펴보면, 권1은 5언시 16수·칠언절구 14수·칠언율시 115여 수, 권2에는 칠언율(七言律)을 비롯 장율(長律)·만사(輓詞) 등 100여 수의 시와 서(書) 3편·서(序) 2편·기(記) 1편·설(說) 5편·논(論) 1편이 수록되어 있다.

「동산초당십경(東山草堂十景)」 중 「미산낙조(米山落照)」에, ‘산 위의 태양이 서쪽으로 기우니, 반사된 빛 홀연히 바위 사이 비추네, 날 저물자 놀던 사람 다 돌아가니, 나무숲을 올락거리는 새소리 들리네(高舂山日下西域 返照忽翻巖壑明 向晩遊人歸去盡 樹林上下亂禽聲)’라는 부분처럼, 『난고유고(蘭臯遺稿)』에 실린 시문은 대개 생활사와 감회, 시절, 교우, 산수 경관 등을 제재로 하고 있다.

특히 시절(時節)이나 교우(交友)의 정에 대한 소감을 나타낸 시가 많은 걸로 미루어, 저자는 감성이 풍부한 인물로서 시를 통해 소감을 나타내는 데 주저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의의와 평가]

『난고유고』는 시를 위주로 구성된 문집이다. 책을 편집할 때 작자의 내력에 관한 행장을 삽입하지 않아서 작자의 성장 과정이나 가문 등을 알 수 없는 것이 흠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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