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남원노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기독교 복음 전파를 통해 아영면의 주민들이 마음을 같이 하고 사랑으로 교제하며 사회로부터 칭송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56년 10월 31일 갈계 서부교회 김성재 장로의 인도로 고인회관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였다. 1957년 9월 5일 김성재 장로의 마을에 있던 정미소를 교회당으로 개조하여 사용하였다. 1960년 4월 2일 초대 온양순 전도사가 부임하였으며, 1964년 3월 7일 김은권 전도사가 2대 교역자로 부임하였다.

1971년 5월 3일 청계리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1982년 12월 11일 아영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3년 10월 5일 교회당을 신축하였으며, 1995년 5월 3일 본당 2층을 증축하고 선교관을 건축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예배로는 새벽 예배, 장년부 주일 낮 예배, 장년부 주일 오후 예배, 장년부 삼일 밤 예배, 장년부 구역 예배가 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주일 학교와 고호산나 성가대를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성탄절, 음력설, 연말연시 및 추석에는 불우 이웃 돕기를 한다. 특히 성탄절에는 노인들을 교회에 초청하여 선물과 함께 점심 대접을 한다. 농한기에는 아영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여 4개 교회 연합으로 아영면 노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07년 현재 교역자로는 목사 1명, 전도사 1명이 있다. 여전도회, 선교 위원회, 제직회가 구성되어 있고, 교인 수는 청·장년 64명, 중·고등부 5명, 유·초등부 10명이다.

[의의와 평가]

농촌 지역의 소외 받고 가난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독교 사랑의 복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