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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668
한자 安瑀
영어음역 An U
이칭/별칭 국포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유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전라북도 남원시
성별
생년 1638년연표보기
본관 광주
대표관직 증형조좌랑(贈刑曹佐郞)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광주(廣州). 아호(雅號)는 국포(菊圃). 청백리 사간공(思簡公) 안성(安省)의 8세손이다.

[활동사항]

안우는 효자 집안의 후손으로 그 또한 부모에 대한 효심이 깊었다. 19살 때 부친이 돌아가자 상례(喪禮)에 따라 정성을 다해 장사를 치렀다. 그 뒤 모친이 병환으로 누워 있으면서 별미(別味)를 원하자 지성으로 이를 구해다 주었다.

모친이 창병(瘡病)으로 고생하자 침으로 상처 부위를 쪼는 것을 민망하게 여겨 스스로 입으로 빨아 병환을 낫게 하였다. 모친상을 당하자 그는 애통과 근심으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다.

집에서 4㎞ 떨어진 곳에 묘가 있었으나 비바람과 추위가 몰아쳐도 성묘를 한번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가 성묘 도중에 소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자 마을 사람들이 그 나무를 효자정(孝子亭)이라 부르며 정성스럽게 가꾸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암행어사가 그의 효행 사실을 조정에 알려 살아서는 면역(免役)의 은전(恩典)을 입었으며, 죽은 뒤에는 지역 사림들의 천거로 형조좌랑의 증직과 명정(命旌)의 은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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