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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579
한자 洋洞書堂
영어음역 Yangdong Seodang
영어의미역 Yangdong Village School
이칭/별칭 방골서당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방동리 825[양편동길 17-8]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박찬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서당
건립시기/일시 조선 말기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방동리 825[양편동길 17-8]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방동리에 있는 조선 말기 향촌 사회를 근거지로 하여 설립된 사립 초등 교육 기관.

[개설]

양동서당은 1903년(고종 40) 남원진씨(南原晉氏) 가문 내의 시설로서, 당시 진기완에 의해 설립되었다. 주로 『사자소학』과 사서삼경 및 『명심보감』 등의 유학을 가르친 지역 사회 초등 교육의 요람이었다.

[변천]

양동서당은 오랜 전통의 촌합형 서당이다. 양동서당의 설립자였던 진기완은 남원 관내의 당대 유명 선비였던 송사 기우만의 문하에서 이름을 떨쳤으며, 직접 양동서당남원진씨 문중에 설치하였다. 이후 진기완은 훈장으로서 직접 후학을 지도하면서 많은 인재를 배출시켰다.

특히 진기완의 아호(雅號)인 ‘소송’은 구한말 을미사변 이후 호남의 유명한 의병장이었던 송사(松沙) 기우만이 자신의 문하생 중에 수제자였던 진기완에게 자신의 호(號)인 ‘송’자를 직접 붙여준 것이다. 일제강점기 이후에 남원진씨 가문 내에서 훈장을 맡기 힘들어지자 남원 향교의 한학자를 데리고 와서 강학하였으며, 1960년대 초까지 운영되었다.

[현황]

정면 3칸, 측면 2칸의 양동서당 건물이 잔존해 있으며, 남원진씨 일가의 진명욱이 현재 거주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양동서당은 조선도호부 생조벌방 지역이었던 남원시 초량면(현재의 대강면) 방동의 향촌 사회 교육에 큰 요람 역할을 해온 서당이었다. 양동서당은 일반 서당과 마찬가지로 향촌 사회의 초등 교육을 담당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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