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산림업 협동조합.

[개설]

산림조합중앙회의 143개 지역 조합 중의 하나이다.

[설립목적]

산림 소유자와 산림 경영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 보호와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3월 13일 남원군 산림조합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3년 남원임업협동조합으로 개편되었다. 1996년 청사를 신축하였으며 여·수신 업무를 개시하였다. 2000년 5월 1일 산림조합법 개정으로 남원임업협동조합에서 남원산림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예금, 적금, 대출 등의 금융 업무 이외에도 조림 사업, 육림 사업, 산림 보호 사업, 사유림 대리 경영 사업, 숲 가꾸기 공공 근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매년 3~4월에는 나무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9월 초순부터 10월 중순까지는 송이 공판장도 운영하고 있다. 그 외 ‘산림마트’라는 임산물 직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합장을 비롯하여 이사 6명, 감사 2명, 그리고 지도 상무를 두고 있다. 지도협업과, 경영지도과, 판매과, 임산사업소와 금융과 및 163개의 산림계를 두고 있다. 2013년 말 기준 조합원 수는 3,6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