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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020
한자 太穡
영어음역 Tae Saek
이칭/별칭 군실,공북재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정성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병
출신지 전라북도 남원시
성별
본관 협계
대표관직 군자감 참봉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협계(峽溪). 자는 군실(君實), 호는 공북재(拱北齋). 판서(判書) 태응진(太應辰)의 후손이며, 참봉(參奉) 태응천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태색은 효우가 돈독하고 문학이 뛰어나 칭송을 받았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하여 싸움터에 나가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조카 태귀생(太貴生), 육촌 형제와 태귀생의 아들 태구(太竬)태시경(太時慶), 서질(庶姪)인 태천생 등을 불러 이르기를, “임금을 위하여 목숨을 버릴 때가 지금이 아니냐!”하고 여러 조카들에게 바로 싸움터로 나가라고 명하였다.

그리고 가재를 털어 군량미 300가마니를 마련하여 명나라 군량으로 보급해주었다. 이에 명장(明將) 유정(劉綎)이 태색을 매우 칭송하면서 상으로 옥(玉)촛대와 대[竹]로 만든 모반을 주었다.

조정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 태색에게 군자감(軍資監) 참봉을 제수하였다. 그리고 그의 조카 넷이 모두 싸움터에서 순절하여, 남원 사람들은 그들을 ‘일문오절(一門五節)’이라고 칭송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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