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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827
한자 金震英
영어음역 Kim Jinyeong
이칭/별칭 득상,우송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동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병
출신지 전라북도 남원시
성별
본관 연안

[정의]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득상(得祥), 호는 우송(友松). 문정공(文貞公) 김자지(金自知)의 9세손이며,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김승경(金承慶)의 손자이다.

[활동사항]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조정에서 내려온 5현(五賢)의 격문을 보고 아우 김진웅(金震雄)·김진용(金震龍)·김진표(金震彪)에게 말하기를 “지금은 바로 몸을 버리고 임금의 은혜를 갚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더구나 우리 집안은 대대로 나라의 은혜를 입었으니, 어찌 국가에 난이 일어났음을 듣고도 가서 나가지 아니하고 도망하여 살 것이냐!”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집안일을 아우 김진웅에게 맡기고 김진룡과 함께 군량미를 마련하여 의병들이 집결한 진영으로 달려갔다. 막내아우 김진표도 형들을 따라 나서려 하였으나 나이가 어려 함께 가지 못하였다.

이들 형제는 의병을 이끌고 수원에 도착하였으나 강화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왔다. 용호(龍湖)에 정자를 짓고 시를 읊조리며 여생을 마쳤다. 그의 유고를 담은 유집이 전해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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