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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661
한자 古龍郡
영어음역 Goryong-gun
이칭/별칭 남원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지명/고지명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최윤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지명
관련문헌 삼국사기|고려사|신증동국여지승람|증보문헌비고

[정의]

전라북도 남원의 옛 이름.

[형성 및 변천]

고룡군은 남원의 백제 때 이름이다. 당나라 고종이 소정방(蘇定方)을 시켜 백제를 멸망시킨 후, 유인궤를 검교대방주자사(檢校帶方州刺使)로 삼아 남원에 진을 두고 성을 쌓았다. 그후 신라의 문무왕이 이곳을 차지한 후 685년(신문왕 5) 5소경(五小京) 중의 하나인 남원소경(南原小京)을 설치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는 전주에 예속시켰다.

고려시대에 들어 940년(태조 23)에는 남원부(南原府)로 강등되었다. 현종 때 지방제도 정비를 거쳐 임실과 순창 등 2개의 속군과 장계·적성·거령·구고·운봉·장수·구례 등 7개의 속현을 관할하는 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1310년(충선왕 2) 대방군(帶方郡)으로 강등되었다가 1360년(공민왕 9) 다시 남원부로 복구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 1413년(태종 13)에는 남원도호부(南原都護府)로 되어 1군 18현을 관할하였다. 1895년 지방 제도 개편으로 남원부가 되어 15개군을 관할했으나 1896년 13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해 운봉군을 통합하여 남원군이 되어 19개 면을 관할하였다.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되어 남원군과 분리되었다. 1995년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남원군과 남원시가 통합되어 새로운 남원시가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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