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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305
한자 寶節面
영어음역 Bojeol-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소강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면
면적 41.927㎢[2014년 12월 31일 기준]
총인구(남, 여) 1,698명(남자 851명, 여자 847명)[2016년 3월 31일 기준]
가구수 872세대[2016년 3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보절면에서도 특히 천황골은 친환경 농업 체험과 허브 웰빙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업 지역이다. 또한 전통 농촌문화 체험 테마마을인 추어마을에서는 최상의 추어요리와 미꾸라지잡기, 밤따기, 고구마캐기, 황토길 걷기, 천황봉 등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명칭유래]

남원군(南原郡) 보현면(寶玄面)과 고절면(高節面)에서 한 자씩 따서 보절면으로 불린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고절방(高節坊)과 보현방(寶玄坊)의 2개 방이 있던 지역으로, 1897년(고종 34) 8개 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이 면(面)으로 바뀌어 보현면이 중심이 되었다.

보현면은 중현(中峴), 파동(波洞), 신동(新洞), 신흥(薪興), 내황(內黃), 외황(外黃), 벌촌(筏村), 도촌(道村), 용동(龍洞), 영양(永養), 사촌(沙村), 성리(城里), 시동(侍洞)의 13개 리(里)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절면의 갈치(葛峙), 서당(書堂), 신촌(新村), 개양(開陽), 양촌(陽村), 음촌(蔭村), 회산(回山), 진목(眞木), 내동(內洞), 신기(新基), 금계(錦溪), 호복(狐伏), 다산(茶山)의 13개 리와 적과면(適果面)의 도촌리(島村里), 은천리(隱川里) 각 일부의 이름을 따서 보절면(寶節面)이라 명명하고 서치(書峙), 괴양(槐陽), 진기(眞基), 금다(錦茶), 신파(新波), 황벌(黃筏), 도룡(道龍), 사촌(沙村), 성시(城侍)의 9개 리로 개편, 관할하였으며 황벌리에 면사무소를 두었다가 신파리 상신으로 옮겼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남원군을 통합하여 남원시 보절면이라 불리며 현재 9개 법정리, 25개 행정리, 28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보절면만행산의 주봉인 천황봉이 동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들녘은 남원권보다 북부권이 광활하다. 산세는 천황봉 지맥이 험하고 서쪽 지역은 완만한 경사도를 형성하고 있다. 준고랭지 지역이며, 괴양천, 진기천, 다산천, 도룡천, 성시천이 흐른다. 해발고도는 신파리 중부권이 160m이고, 도룡리 일부는 200m로 대체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남원시에서 16㎞ 북단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장수군 산서면과, 서쪽으로는 사매면, 덕과면과, 남쪽으로는 남원시 도통동 관할의 갈치동과, 동쪽으로는 산동면과 각각 인접해 있다. 남원~산서 간 지방도 721호선이 보절면을 관통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보절면의 전체 면적은 41.927㎢이며, 경지 면적은 밭이 1.888㎢, 논이 9.073㎢이고, 임야는 25.267㎢이다.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872세대에 1,698명(남자 851명, 여자 84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공공기관으로는 보절치안센터, 보절면대본부, 농촌상담소, 보절보건지소, 진목진료소, 사촌진료소, 보절우체국이 있다. 교육 시설로는 보절초등학교, 보절중학교, 보절병설유치원이 있으며 금융 기관으로는 남원농업협동조합 보절지점이 있다. 또한 사업체로 (주)지리산쌀RPC, (유)토성, 삼영석건, 삼성석물, 금강창호공방, 성민석재, 신흥아스콘, (주)드레곤, 호성특수목재, (주)거산, (유)한선, 오성공예사 등이 있다. 종교 단체로는 신흥교회, 황벌교회, 평안교회, 사촌교회, 진목교회, 보현사, 용정암, 관음사가 있으며, 원불교 교당도 있다.

특히 남원시는 농산물 개방화 추세에 맞서 ‘춘향뽕 오디’를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선정하여 2005년부터 천황봉 기슭에서 대량으로 재배해 왔다. 그리하여 오디전용 뽕밭 0.36㎢ 가운데 3년차 분 0.19㎢에서 결실을 맺어 약 50톤(230백만 원)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생산된 오디는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인 참본에 납품하고 일부는 생과로 대형할인점, 백화점 등에 출시할 예정이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예부터 몸에 좋은 열매로 알려져 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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