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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226
한자 高亭里
영어음역 Goj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고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병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03㎢
총인구(남, 여) 258명(남자 131명, 여자 127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28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고정리에 속한 월평마을은 마을의 생김새가 반달처럼 생겼다하여 달 월(月)자를 따고, 넓은 들 평(坪)자를 써서 월평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신정마을은 산세가 평탄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살기가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 신정이라 하였다.

뒤에 고정이라 고치게 되었는데 그 까닭은 전하지 않는다. 마을에는 원고정덕고방(源高亭德古坊)이라는 말이 전해져 오는데, 이것은 남원부 48방의 하나인 덕고방의 고정리라는 뜻이다.

[형성 및 변천]

고정마을은 1652년경 밀양박씨가 벼슬을 잃고 내려와 이곳에 터를 잡아 거주하기 시작하였고, 1676년경 김해김씨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덕고면의 지역으로 고정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정리, 월평리와 수촌리·금암리·사곡리의 각 일부와 둔덕면의 옹정리·대촌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고정리라 하여 덕과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덕과면 고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앞에는 냇가가 있어 전형적인 농촌 마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해발 110~120m의 낮고 평평한 야산의 형태로 과수단지의 적지이다.

[현황]

면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3.03㎢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28세대에 258명(남자 131명, 여자 12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은 303㏊이며, 주요 농산물로는 쌀과 보리를 주로 생산하며, 이외에도 단무지용 무와 과수로 황금배를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토산물로는 지리산농산에서 더덕즙을 생산하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덕과초등학교가 있으며, 주요 기관으로는 덕과면 사무소, 덕과파출소, 덕과농업협동조합, 덕과우체국, 덕과보건지소 등이 있다.

이곳은 국도 17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연결되면서 남원에서 전주 간 교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으며, 면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5.5㎞의 중부순환도로의 시발점이기도 한 덕과면 교통의 중심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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